본문으로 바로가기


 2003년 공개된 어느 무협 시리즈물이 중국을 들끓게 했다. 지금도 21세기 무협 시리즈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천룡팔부>다. 김용이 쓴 소설 '천룡팔부'를 리메이크한 시리즈인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을 읽지 않으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아주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대단한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장기중은 <소오강호>와 <사조영웅전>에 이어서 <천룡팔부>까지 히트시키며, 21세기 무협 시리즈의 대부로 떠오르게 된다.

 그런 <천룡팔부>는 여러 배우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배우는 주인공인 호군이나 임지령과 같은 베테랑 배우가 아니라 왕어언 역할을 맡아 연기한 신인 유역비였다.

 여기서부터 데뷔 10년 차가 되는 유역비의 연기 생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려 한다. 필자는 2005년 처음 유역비의 정보를 듣고 사진을 본 뒤, 2007년에서야 유역비가 출연한 영상을 보았고, 2008년에 <포비든 킹덤>을 통해 팬이 되었다 보니 <포비든 킹덤> 이전의 이야기는 DP의 여러 게시판이나 주변인들의 반응과 포스팅을 지켜봤던 기억으로 작성했으므로, 여러 잘못된 지식이 존재할 수 있다. 


중국웹에서 퍼온 유역비 스틸사진


 유역비가 인기를 끈 배경은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어렵다면 어렵다. 실제 <천룡팔부>에서 왕어언은 단예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여러 여자 캐릭터 가운데 꽤 비중 있는 캐릭터지만, 제대로 주목하기엔 많이 부족했다. 오히려 목완청이나 아자의 비중이 훨씬 클 것이다. 그럼에도 유역비가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중학생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성숙한 외모와 훤칠한 키, 성숙한 외모 안에서 분명히 존재하는 어린 아이의 풋풋함이 공존했기 때문이라 봐 야한다. 대중은 이 어리지만 성숙해 보이는 아이를 어떤 식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명확히 정리하지 못한 채 그녀에 열광했다.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것에 열광하고 마는 대중의 심리가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
 

 당시 유역비가 받은 대중의 주목은 한국까지 전달됐다. 필자는 한국에서 2005년부터 유역비라는 이름과 사진을 봐왔고, 그때마다 '왕꾸냥' 이라는 단어가 붙어 다니는 모습도 보았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많은 분이 유역비를 '왕꾸냥'으로 부르고 있다. <천룡팔부> 속에서 '왕어언'을 단예가 '왕꾸냥'이라고 부르며 쫓아다니기 때문에 유역비란 배우의 대명사가 '왕꾸냥'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후 유역비는 '신선누님'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기지만, 여전히 그녀의 오랜 팬에게 그녀는 '왕꾸냥'이다.

직접 찍은 <신조협려> DVD 스크린샷


 이렇게 급속도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유역비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선검기협전>과 <신조협려> 두 작품의 연속히트다. <선검기협전>은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퇴마 무협물이고, <신조협려>는 김용 원작의 '신조협려'를 2006년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미 DVD 리뷰를 쓴 적이 있다. (신조협려 DVD 리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두 작품은 작품성과 별개로 전국적인 성공을 거두며 유역비를 그냥 독특하면서 예쁜 외모의 신인 배우에서 중국 최고의 인기 배우로 만들었다. 이때가 2004~2006년 사이의 일이다. 이 두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신선누님'이라는 칭호를 얻어낸다.

 유역비는 여세를 몰아서 가수 활동도 시작해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혔다. 그리고 <포비든 킹덤>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포비든 킹덤> 이후 작품을 하지 않고 꽤 긴 시간 동안 공백기를 가진 덕택에 그녀의 동년배 라이벌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천녀유혼>으로 다시 불을 붙인 그녀의 힘은 <사대명포>에 이어서 <초한지: 천하대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재현했다. 현재 그녀는 주윤발과 함께 <동작대>를 촬영 중인데,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개봉할 것 같아 기대 중이다.

직접 찍은 <포비든 킹덤> 스크린샷. 중간에 들어간 배우는 중국의 연기파 여배우 리빙빙이다. 참고로 이 영화 블루레이 화질은 식겁할 정도로 좋다.


 
참 독특한 개성과 이력을 갖춘 배우다. 데뷔부터 <포비든 킹덤>을 찍을 때까지 중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팬을 이끌고 다녔는데, 그 이후 갑자기 활동을 자제하면서 대중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더 이상 극장과 TV에서 그녀를 볼 일이 없는 것은 아닌가 싶던 차에 <천녀유혼>, <초한지>에 연이어 출연하며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폭발력을 보여주더니 곧 <사대명포>가 개봉하고, <동작대>에서 주윤발과 호흡을 맞춘다. 마치 대중을 조련이라도 하듯이 밀고 당기고 있다.

 
 

  사실 유역비의 공백기 동안, 그녀의 라이벌이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년배 배우들이 많이 등장했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들이 양멱과 류시시다. 양멱은 <신조협려>에서 유역비와 함께 출연한 바 있었는데, 당시만 해도 유역비에 비해서 인지도나 인기나 모두 부족했던 배우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끊임없이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동년배 배우들 가운데 가장 흥행력이 높은 배우로 인정받았다. <선검기협전3>와 <궁쇄심옥>의 메가히트가 그것을 증명한다.

 류시시의 경우, 양멱보다 이력이 더 독특하다.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던 류시시가 떠오른 것은 <소년 양가장>이었다. 하윤동과 커플로 등장해서 주목을 받은 모습을 떠올려보면, 유역비가 <천룡팔부>로 주목받았던 것과 꼭 닮아있다. 이후, 류시시는 <사조영웅전>에 비중이 아주 높은 조연으로 열연하며 '제 2의 신선누님'이라 불리게 되는데, 당시 유역비가 활동을 중단하며 생겼던 대중의 갈망을 류시시가 대신해 채워줬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류시시는 <선검기협전3>에서 역시 비중 높은 조연으로 인기를 누린 뒤, 지난해 <보보경심>에서 원톱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래서 그녀는 현재 유역비, 양멱과 함께 동년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배우다. 

(참고로 현재 유역비, 류시시, 양멱, 당언을 85년 이후에 태어난 여배우 중 최고의 미인으로 꼽아서 4대 미녀라고 부른다. 이것을 보면, 현재 중국에서 누가 대세인지 확실해진다. 바로 이국립 감독이다. 그는 <선검기협전>으로 유역비를 톱스타로 만들어줬고, <선검기협전3>로 류시시, 양멱, 당언을 톱스타로 만들어줬다. 다만, 필자는 양멱을 그 정도로 뛰어난 미인으로 분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신조협려> 당시의 아름다움이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중국웹에서 퍼온 류시시


 하지만 이렇게 라이벌이 등장한 와중에도 유역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잠시 침체기에 머물렀던 그녀의 팬덤이 되살아났고, TV로 돌아오면 라이벌들과 비교될까 봐 영화판에서만 활동한다는 비아냥에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왕조현이 이미 '종결' 해버렸던 <천녀유혼> 리메이크에 등장해서 비록 작품은 엉망이어도 유역비의 섭소천만은 남아 있다는 평가를 곳곳에서 얻어낸 그녀 아닌가. 게다가 중국 고사에서 가장 유명한 미인 중 한 사람인 우미인 즉, 우희 역할에 유역비가 캐스팅되어 호평을 얻어냈다는 사실이 그녀의 인기와 미모를 증명하는 것 같다. 그녀는 지금 중국의 여자 배우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은 최고의 역할을 모조리 쓸어담는 중이다. 조조의 애첩이었던 영저 역할을 맡아 주윤발과 <동작대>를 촬영 중이니 지금 그녀의 네임밸류는 중국 최상급이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참 재미있는 점이 있다. 유역비는 172cm의 신장에 성숙한 외모로 떠오른 배우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지금 유역비는 172cm의 키에 슬림한 몸매, 하얀 피부와 젖살이 빠져서 얼굴선이 또렷하게 드러나는 모습으로 매력적인 성인 여성의 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막상 영상으로 그녀를 보면 데뷔 시절보다 어리게 느껴진다. <천녀유혼>을 블루레이로 보면서 "와 예쁘다."라고 탄성을 내뱉을지언정 영화의 로맨스에 몰입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고천락과 유역비의 로맨스는 마치 영화 <로리타>를 보는 느낌마저 들기 때문이다. 데뷔할 때는 성숙함으로 인기를 누리고 지금은 앳띈 모습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유역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도 찍어야 하려나? 유역비는 2년이 넘는 공백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비롯해 몸매 관리에 온 힘을 쏟았다고 한다. 그 노력의 결실일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것은 한국에서 중국 영화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중국 영화의 개봉 숫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를 전부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연애통고>, <초한지>까지 전부 한국에 정식 개봉하거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역비의 팬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달까. 심지어 <천녀유혼> 당시엔 한국에 방문해서 한국 팬들과 짧은 팬미팅도 하고, 한복을 입은 자태까지 선보였으니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었을 것이다. 또한, 필자가 유역비를 이렇게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는 것도 한국에 꾸준히 유역비의 작품이 선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들은 필자의 취향과 거리가 꽤 있는 영화들이었다. 그럼에도 그 영화를 보게 된 원동력은 하나, 유역비라는 배우였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배우니까. 하지만, 그런 그녀에겐 반드시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다. 그동안 맡은 연기를 잘해냈고 인정받았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맡은 역할은 대부분 비슷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해서 유역비가 영화에 자신의 연기를 맞췄다기보다 영화에서 유역비에게 부여한 역할이 그녀가 항상 해왔던 연기를 요구했다는 게 옳은 말일 것이다. 또한, 유역비의 치명적인 문제 중 하나가 말랑말랑하게 예쁘지만, 너무 어려 보이는 목소리다. 이후 성우에게 발성 연기를 맡기고 싶지 않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할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중국웹에서 퍼온 초한지 블루레이 캡쳐. 그런데 내 초한지 블루레이는 언제 오는거지?


 앞으로도 유역비의 영화를 한국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기왕이면 최근 <천녀유혼> 덕분에 늘어난 한국의 유역비 팬의 성원에 힘입어 그녀의 영화 블루레이가 정식 발매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그녀의 매력은 분명히 한국인에게도 통할 수 있다. 필자처럼 중국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마저 빠져들게 했을 정도니까.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필자가 중국 연예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바로 유역비다. 그녀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황제의 딸> 이후 신경도 안 쓰던 중국 연예인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신에 등극한 계륜미는 제외.)

 다소 독특한 필모그래피와 개성을 가진 그녀이고 한계도 분명히 보이는 그녀지만, 유역비가 그 한계를 부수고, 외모만 아름다운 배우가 아니라 진정한 배우가 되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길 빈다. 이역만리 한국의 어느 팬의 바람이다.

조금 더 적어보기

- 본 포스팅은 사실상 미완성이나 다름없다. 유역비가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와 공백기간에 뭘 했는지에 대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쉬운 분도 계시겠지만, 필자는 그 '이유' 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다. 왜 공백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백을 가진 이후에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수정을 통해 정리되지 않을 것이며, 수정은 본문에 적혀있는 정보가 그릇되었다는 지적에 의해서 정정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다. 유역비의 공백기에 대해서 필자가 가진 생각은 오로지 하나였다. '왕꾸냥, 제발 작품에서 얼굴을 보여주세요." 필자가 유역비에 본격적으로 빠져들었던 시기에 딱 맞춰서 유역비의 공백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_-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가참새 2012.02.24 11:30 신고

    두번째 짤은 개인적으로 신조협려에서 역비양이 가장 이쁘게 나온 절정곡에서의 모습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면서
    꽈알~ ㅎㅎ
    저는 선검기협전을 통해 역비양 팬이 됐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신조협려의 청순하지만 감정표현이 서툰 정적인 캐릭보다는
    선검기협전에서의 밝고 통통 튀던 모습의 캐릭이 더 호감이 간거 같습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그런 캐릭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ㅠㅠ 이미지가 너무 굳었어~ 이미지가 너무 굳었어~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14:57 신고

      넵. 절정곡에서 더 이상 양과를 외면하지 않는 순간이죠.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은 <연애통고>에서 조금 만나볼 수 있어요.

  3. BlogIcon J.mom 2012.02.24 12:12 신고

    유역비가 음반활동한건 몰랐어요~^^
    찾아 들어보고 싶네용
    행복하고 불타는 금요일 되세요~^^
    by. 토실이

  4. 로즈힐 2012.02.24 12:45 신고

    정말 부러운 외모의 배우네요^^
    참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즈라더님 말씀처럼 진정한 배우가 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5. BlogIcon 쭈니 2012.02.24 12:55 신고

    [포비덤 킹덤]을 워낙 엉망으로 봐서 유역비라는 배우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가
    [천녀유혼]에서 어! 이 배우 예쁜데... 라고 생각...
    사실 [천녀유혼]은 영채신 캐릭터와 그 배역을 맡은 여소군 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확실한 것은 유역비만은 정말 예뻤다는...
    그리고 [초한지 : 천하대전]을 보니
    정말 정말 매력적이긴 하더군요. ^^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14:59 신고

      저도 포비든 킹덤 정말 재미없게 봤는데,
      막상 해외 블루레이 리뷰어들은 꽤 재미있는 영화로 평가했더군요.

      사실 저 역시 초고화질 블루레이로 다시 보니
      조금 더 몰입되긴 했습니다.

  6. BlogIcon 푸샵 2012.02.24 14:01 신고

    포비든 킹덤에서는 그렇게 주의깊게 보진 않았는데......천녀유혼에서는......음....(뭐 왕조현을 능가하기엔...ㅋㅋ)
    천룡팔부는...초등학교 때 본 무협비디오긴 했지요. ^^. 친구녀석이 어찌나 재밌게 얘기를 해주던지...
    기억이 맞다면 손에서 장풍 나가고 했던....최초로 본 장풍 액션 무협비됴였지요. ㅎㅎ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14:59 신고

      아마 그 천룡팔부가 아닐겁니다. ^^;; 2003년에 만들어진 천룡팔부에요.

    • BlogIcon 푸샵 2012.02.24 15:57 신고

      ㅋㅋㅋ 알아요...2003년 걸 못봤는데...천룡팔부라는 단어를 들으니..어릴 적 생각에 잠긴거지요. ^^.
      장풍~ 슝슝..ㅎㅎㅎ 그시절 걸 지금 보면...아마...웃길 것 같아요. ㅋㅋㅋ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17:04 신고

      사실 CG만 좋아졌지, 천룡팔부 2003년도 장풍은 쏩니다. ㅋㅋ
      중국 무술안무가의 능력 한계죠. 항룡십팔장은 장법이지 장풍이
      아닌데 말이에요. ㅋㅋㅋㅋ

      항룡십팔장을 장법으로 제대로 만들어낸 사람은 견자단 뿐인듯.

  7. BlogIcon 또웃음 2012.02.24 14:39 신고

    음...제가 본 영화는 <연애통고>밖에 없네요.
    전 연애통고를 보면서 유역비의 매력을 잘 찾지 못했는데
    이렇게 설명과 사진을 보니 알 것도 같아요.
    유역비는 중학생때부터 이미 성숙했군요. ^^

  8. BlogIcon Yujin Hwang 2012.02.24 16:33 신고

    유역비라는 중국여배우
    미모도 광장하고, 허리우드에서도 탐내지 않을까...ㅎ
    우리나라 여베우 (누구더라??)와 닯은것 같기도 한데...^^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17:06 신고

      우리나라에 닮은 배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역비는 이미 헐리우드에 진출했었지요. +_+
      어린 시절에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영어에 문제가 없거든요.

  9. BlogIcon 릿찡 2012.02.24 16:37 신고

    아, 포비든 킹덤에 나오셨던 분이군요. 그나저나... 천녀유혼 리메이크는 역시나 망했습니까? 저희 부모님이 보시고는 재미있었다. 재미없었다. 이야기를 안해 주셨는ㄴ데 그런 이유가 있군요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17:06 신고

      작품은 그냥 퇴마액션물로 손색이 없습니다만,
      애절한 멜로가 없습니다. -ㅁ-;

      그래도 유역비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하니 다행이랄까.

  10. smkrainbow 2012.02.24 17:30 신고

    개인적으로 가장 이뻤던 장면을 꼽자면
    사실 천룡팔부에서 처음봐서 관심을 갖고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1위는..
    선검기협전에서 1화에서 호가와 장농신이.. 가장 이뻤던거 같네요 ㅋㅋㅋㅋ
    이뻤다기보다 사랑스러웠다고 해야할까요..
    HD가 아닌 드라마도 HD로 보여질만큼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ㅎㅎ
    마냥 이쁘기만 했던 작품은 천녀유혼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23:03 신고

      음.. 사실 전 선검기협전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어요.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아서.. 지금 다시 보면 또 다를지 모르니
      한 번 뒤져봐야겠네요. ㅎㅎ

    • smkrainbow 2012.02.25 06:33 신고

      저도 중도 포기한 작품입니다..ㅋㅋㅋ
      유역비 하나만으로 보기 힘든더군요
      하지만 그 1~2화는 몇십번은 봤기 때문에..;;
      오히려 선검기협전3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ㅋㅋ
      오히려가 아니라 당연히인가요....ㅋㅋ

    • BlogIcon 즈라더 2012.02.25 15:57 신고

      선검기협전3는 진짜 재미있었죠.
      후반부에 와르르 무너지긴 했지만..

    • smkrainbow 2012.02.26 03:31 신고

      보통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끝나면 여운이 남는데
      선검기협전3는 벙쪄서 여운(?)이 남더군요
      이게 뭐지..ㅋㅋㅋㅋ하는 느낌

    • BlogIcon 즈라더 2012.02.26 13:38 신고

      무지 재미있게 보다가 헉.... 이게 뭐야.. 했었던..

  11. BlogIcon 김팬더 2012.02.24 19:14 신고

    제친구놈중에 유역비광팬이있었는데ㅎㅎ언제봐도 유역비는 예쁘네요....나이를거꾸로먹나ㅎㅎㅎ

  12. 챠밍체리 2012.02.24 22:35 신고

    유역비 포스팅은 언제나 보는즐거움이 뻥튀기가된다는 ㅋㅋ
    이번 포스팅중에서 제일 즈라더님 깊이가 느껴지는부분이 이국립감독님을 언급하셨다는거,
    확실히 이국립감독님이 대세인것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역비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 ,, 사심이 너무많이 담김 ㅎㅎ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23:06 신고

      저 깊이 없어요.. 중국어가 안돼서 정보도 별로 없고..ㅠㅠ

      이국립 감독은 뭐.. 연이어서 대박을 치고 있으니
      대세랄 밖에요. 반면 장기중은 결국 드라마 요소의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군요. 그냥 자기가 직접 감독하지..

  13. 황엽 2012.02.24 22:42 신고

    물론 이름의 한자가 거스를 '역'이나 아닐 '비'는 아니겠죠.
    근데 세월을 거슬러 나이를 먹지않으니 이름값을 한다 싶습니다.

    전 천룡팔부에서 뻑이 갔지만 첫 인상이 썩 좋은건 아니었네요.
    뭐랄까.. 왜 '볼매'란 말이 있죠? 딱 그랬습니다.
    중국 최고 미녀란 호칭까진 아직 멀었다 싶지만, 그래도 이쁜 친구니깐ㅋ

    사실 중국 여배우들은 임청하, 장만옥등이 그랬듯 30대가 넘어서야 탑이 되더군요.
    영계가 반짝 뜨기쉽고, 흔히 이미지소비를 이유로 갑작스레 추락하는 것과는 달리
    중화권에선 경력이랄까 연륜이 쌓이면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달리는 은막뒤의 거물들과 어울리며 나름 인맥을 쌓아서인지도 모르지만, 추측따윈
    도움이 안될테니 그저 일종의 패턴으로 봅니다.
    역비의 은거(?)에 대한 소문도 와전되거나 과장된게 쉬울테니 패스하는게 낫겠죠.

    암튼 선배들이 그랬듯 오래오래 활동하며 제 안구와 대뇌피질에 기쁨주길 바랍니다.
    꾸냥중의 왕중왕 왕꾸냥 화이링~~

    • BlogIcon 즈라더 2012.02.24 23:07 신고

      유역비는 중간에 은퇴하지 말고 꾸준히 활동해주면 좋겠어요.
      어디서 외모만 늙지 않는 약이라도 발견하면 유역비한테
      가져다 줄텐데....-ㅅ-;;;

  14. BlogIcon 코기맘 2012.02.25 00:35 신고

    정말이뿌네요..
    자연미인인데도 참 이쁜거같아요^^

  15. BlogIcon 밥나무 2012.02.25 01:38 신고

    정말 아름다운 외모의 여배우네요~~
    즈라더님의 바람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6. BlogIcon CANTATA 2012.02.25 21:12 신고

    누군가 했더니 초한지에 나왔던 여인이군요!!! ㅎㅎ
    중국 배우들이 간간히 이쁜분들 많더라고요 ㅎㅎㅎ

  17. 레모스 2012.02.25 21:26 신고

    전 우연히 본 선검기협전에서 처음 왕꾸냥을 봤었어요.
    단지 외모뿐만이 아닌 묘한 매력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어 이 배우가 누군가 하고 알아봤답니다.
    원래 중국영화를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순전히 유역비가 궁금해서 천룡팔부, 신조협려도 보게됐어요. 특히 신조협려에서 완전히 반해버렸지요.
    한동안 푹 빠져 살았는데 오랫만에 이 포스팅에서 그리운 얼굴을 보니 너무 좋네요.

    • BlogIcon 즈라더 2012.02.26 01:46 신고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라 굉장히 묘한 느낌의 아가씨였죠.
      그래서 처음에 사진만 봤을 때는 그다지 확 오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18. BlogIcon 바람다당 2012.02.26 10:11 신고

    유역비의 출연영화가 정리되어 있네요~
    헉!! 하는 마음으로 메모장에 옮겨보았습니다. ^^a

    중국어에 익숙치 않아서 왕꾸냥이란 말이 유역비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지만, 영화를 보게 된다면 왕꾸냥이란 말이 왜 유역비를 대표하는지 알게 될까요? 이번 주말에는 왕꾸냥 유역비를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9. 중1 2012.02.28 21:06 신고

    저두 유역비 팬이에요. 천녀유혼 보고 알게됬어요.매일 자꾸 생각이나네요. www.nipic.com가서 유역비검색 하시면 사진 엄청 많이 나와요

  20. 2012.04.02 22:50

    비밀댓글입니다

  21. leesanghanjh 2012.10.20 06:55 신고

    저랑 동년배이기만한ㅋ 이 여배우.ㅠㅠ 와. 너무 선녀같아서 여자가 봐도 한눈에 반할 지경이에요.
    극단적인 청순함과 함께 어떤 색기? 가 공존하는군요...역시 배우에게는 도화살이란것이 있나 보아요.;;;
    서양의 에미로섬과도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그녀도 '오페라의 유령'에서 엄청나게 아름다운 극강 청순 미모와.ㅋㅋ 노래실력을 뽐냈죠. 유역비도 어려서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있어서인지 자기 중심이 확고해 보여요.
    에미로서은 직설이라해얄지, 막말도 좀 해서 문제가 된 것 같은데...ㅋ
    모쪼록 유역비도 이번 여명과의 스캔들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그녀의 지혜나 현명함까지도 들여다 볼 수 있겠죠.
    음, 중국 여신 판빙빙은 그런데 어떠한 근거로 그렇게 여신이 된건가요?ㅎ 저는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능.
    황.딸의 엄청난 애청자였던 저로서는 현재까지의 행보를 보았을때 임심여나 거기머시기... '청아'역으로 나왔던 여인이 더 예뻤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황.딸의 제비, 조미!!! 넘넘 사랑스러웠구요~~~ㅎㅎ
    아. 다시 유역비 이야기로 돌아와서. 음 님이 포스팅하신 글을 읽다 문득 중국 4대여신으로....추앙받는다는 배우들의 이미지를 잠깐 훑어보았는데요. '류시시'의 분위기가 가장 좋군요. 양멱은 약간 일본삘도 나구~~^^;;
    '류시시'에게는 유역비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혹은 더한? 선한 에너지가 보이는데요. 앞으로 많이 깊어지고 성숙해질 듯 합니다.
    잘 모르는, 이미지만으로 이렇게 주절주절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아무튼,. 유역비. 단연. 중국 최고의 미녀로 꼽힐 만 하네요~~~분위기는 탕웨이도 쩌는데.ㅋ 그래도 타고난 미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밀리는 것 같다능ㅠㅋㅋㅋ 다 나름의 개성이겠지만...~ㅎㅎ
    아. 부럽워요. ㅎㅎ 질투도 살짜쿵 나고요. 이 여자는 전생에 나라 한 두어개즘은 거뜬히 구했던건가.
    무튼...ㅎㅎ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즈라더 2012.10.20 09:58 신고

      판빙빙은 개성이 강하고 예뻐서가 아닐는지.

      유역비는 그저 최고입니다. ㅠㅠ 탕웨이도 정말 좋은데,
      얼마전 <만추> 블루레이가 정식 출시되었죠. +_+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