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본래 금방 리뷰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됐었다. 어려운 영화도 아닌데 글을 쓸 만큼 뭔가 떠오르질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쓰고 있는 이 리뷰글도 잘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다.

 <미션 임파서블4>는 재미있는 영화다. 간간이 단점도 보였지만 장점이 모든 것을 뒤덮어버렸고, 브래드 버드의 연출이 <아이언 자이언트>와 같은 유형은 아니었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인크레더블>과 같은 유형으로 발휘되어 짜릿했다. 애당초 <미션 임파서블>이란 프렌차이즈에서 <아이언 자이언트>를 기대해선 안 되는 일. 브래드 버드는 쌍 제이 감독의 확실한 지원 아래에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단순하게 맥거핀 요소 하나를 핵심으로 액션을 몰아치던 <미션 임파서블3>와 다르게 <미션 임파서블4>는 상당히 복잡하다. 스토리 구조도 꽤 복잡한 편인데, 복잡한 작전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첩보물에 익숙한 사람이나 집중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면 쫓아가기 어렵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4>의 사건 구조는 상당히 힘겹게 느껴질 수 있다. 심지어 (간략하긴 하지만) 캐릭터의 과거사(?)까지 드라마 요소로 첨가하니 감상자들 가운데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온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조금 깊이 생각해보자. 스토리를 쫓아가기 어려운 것은 본 시리즈도 마찬가지였다. 거의 첩보물의 레전드로 등극해버린 본 시리즈의 스토리를 쫓아가기 어렵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본 시리즈가 꼼꼼하게 새겨넣은 섬세한 이야기들 하나하나를 다 파악하려면 상당히 많이 감상해야 한다. 본 시리즈를 처음 감상한 사람들이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 질문 글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다. 지금은 그저 워낙 유명하고 관련 정보가 많다 보니 스토리가 쉽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미션 임파서블4> 역시 마찬가지다. 이 영화의 스토리를 쫓아가기 어려운 것은 오락영화치곤 서사 구조가 약간 복잡한데다 서술하는 내용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지 브래드 버드의 스토리텔링 실패가 아니다. 그는 다소 허황한 영화의 도구와 단순한 악역이란 악재까지 붙들고서 스릴 넘치는 액션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허황한 도구는 브래드 버드가 이미 <인크레더블>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이 오락 요소로 완벽하게 활용되어 재미를 끌어내었고, 단순한 악역은 '고스트 프로토콜'이란 사태를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팀에게 선사하며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한 악역으로 변했다. 짧게 정리하자면 <미션 임파서블4>는 약간 가벼운 액션 영화의 표본인 셈이다. 단점을 연출과 각본으로 절묘하게 커버해서 장점으로 만들었고, 본래 액션 영화의 미덕인 스릴감 넘치는 액션이란 장점은 최대한 극대화했다.


 사실 이 영화는 고전적 향취가 그윽한 영화다. 현란한 카메라 워크를 있는 힘껏 활용하는 쌍 제이 감독(<미션 임파서블3>를 감독했고, <미션 임파서블4>를 제작했다.)과는 다르다. 분명히 영상의 색상이나 필름 촬영 컨셉은 쌍 제이 감독의 그것인데, 상당히 고전적 방식의 액션 동선 연출과 원경 컷 제작을 보면서 왠지 '제임스 카메론'이란 이름이 떠올랐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제임스 카메론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감독한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 (<아바타>에서 다소 촌스러워진 짐 카메론의 각본은 잠시 잊고서 말이다.)

 즉, 브래드 버드는 쓸데없이 스타일에 도취하여 중요한 것을 잃지 않았다. 그는 액션의 확실한 동선 연출이 감상자에게 쾌감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특히 영화 중반부 두바이 액션 장면은 두바이 현지에서 아이맥스로 촬영했기 때문에 어려운 조건이었을 것이 확실한데도 하나하나 섬세하게 캐릭터의 동선을 점검하고 액션의 흐름을 짜맞췄다. 현지에서 릴레이 촬영하기엔 지나치게 위험한 내부 컷의 일부는 세트장에 CG를 입혀서 촬영했음에도 현지 로케이션 촬영 컷과 세트장 촬영 컷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고 '역시!!' 라고 외쳤다. 3D 애니메이션 업계의 명감독다웠달까.

  
 <미션 임파서블4>가 호평을 받은 이유 가운데 '팀 플레이'란 요소가 자주 언급된다. 분명히 옳은 이야기다. <미션 임파서블4>는 시리즈 사상 가장 팀 플레이가 강조된 영화다. 1편과 비교해도 이번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팀 플레이가 더 낫다. 보통 이 시리즈는 팀 플레이로 시작해서 마무리는 이단 헌트가 혼자 하다시피하는 유형이었는데, 이 4편은 이단 헌트의 원맨쇼도 유지하고, 팀 플레이마저도 최후의 순간까지 유지한다. 덕분에 앞서 말한 것처럼 작전과 작전이 연이어지면서 스토리 구조가 복잡해지기도 했고, 지나치게 과장되어 내러티브에 손상을 줄 법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런 단점 따위는 '스릴감'이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전통을 200% 업그레이드시킨 브래드 버드의 연출 내공이 다 커버해버렸다. 그래서 감상자들이 영화의 스토리를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다는 평을 내린 것이다. 팀 플레이 강조가 이번 작품의 핵심이라 할 만하다.


 이 팀 플레이에 대해서 사족과 같은 이야기를 해보자면, 톰 크루즈가 맡은 이단 헌트의 원맨쇼 가운데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캐릭터가 제레미 레너의 브랜트다. 그리고 제레미 레너는 다른 첩보물인 <본 레거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멋진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4>에서 보여준 액션은 어쩌면 <본 레거시>에서 보여줄 액션의 예고편인지도 모른다.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번 째 작품이 만들어진다면, 제레미 레너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뒤를 이어 최고의 첩보물로 평가받는 두 시리즈에 동시 출연이다.

 (많은 남성분이 영화에서 모로(레아 세이두 분)가 카터(폴라 패튼 분)와 싸우는 장면을 보며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었다고 했다. 필자 역시 그랬는데, 레아 세이두가 대단히 예쁘게 나왔던 것도 있지만 폴라 패튼이 너무 육중해진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자뷰>에서 약간 가냘프면서 안타까움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해 꽤 주목했었는데, 갑자기 <미션 임파서블4>에서 묵직한 여전사로 등장해 무척 놀랐다.)


 참 만들기 쉽지 않은 영화였을 것이다. 1편의 성공 이후, 오우삼이 2편을 만들었지만 졸작이라는 평을 들어야 했고, 쌍 제이 감독이 3편을 만들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4편이 만들어져도 성공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이토록 방대하고 잘 만들어진 오락 영화로 탄생하 는데 있어서 아마 제작과 각본, 감독에 걸쳐서 강력한 흥행 파워를 갖춘 쌍 제이 감독의 공이 크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4>는 여러모로 쌍 제이 감독에게 빚을 지고 있는 영화다. 영화의 성향에서도 쌍 제이 감독의 흔적이 꽤 느껴지는 편.

 다만, 영화의 엔딩에서 거의 대놓고 후속작을 예고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불안감이 든다. 이미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한계를 보였다. 액션 연기의 한계가 아니라 비주얼의 한계다. 워낙 잘생긴 얼굴이고 관리도 철저했던 덕분에 노화의 흔적은 오히려 중후함을 더해준 느낌이지만, 목과 그 아래는 아니었다. 영화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몸을 만든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나이가 느껴지는 것에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생기더라. 한 살 아래인 견자단처럼 꾸준히 몸을 유지해 두었다면 모를까, 톰 크루즈는 영화 촬영이 없을 땐 후덕한 아저씨였다가 영화 촬영을 위해서 몸을 단련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5편이 나온다면 톰 크루즈는 몸을 단련하되 옷은 벗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둔해 보이지 않게 짧은 머리를 해주면 좋겠다. 어쩌면 톰 크루즈란 배우가 항상 젊어 보이길 원하는 팬의 헛된 욕망일지도 모르겠지만.



 <미션 임파서블4>는 <다크나이트>, <트랜스포머2>처럼 일부 장면을 아이맥스로 촬영한 영화다. <트랜스포머2>가 5분가량에 불과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 <미션 임파서블4>는 영화의 오프닝과 영화 속 원경컷의 일부, 중반부 두바이 액션 장면까지 상당한 분량을 아이맥스로 촬영한 영화이기 때문에 가치가 아주 높다. 그래서 블루레이 화질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영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션 임파서블4>는 <다크나이트>처럼 아이맥스 장면의 화면비가 변화하지 않는다. <다크나이트>는 35mm 필름 장면은 2.35:1로 출력되고, 아이맥스 장면은 1.78:1로 출력되었기 때문에 아이맥스 상영관만큼은 아니어도 아주 시원한 화질을 맛볼 수 있었다.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4>가 <다크나이트>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지 않는다는 소식은 블루레이 유저에게 상당히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그런데 오해하지 말자. <미션 임파서블4> 아이맥스 장면의 화면비가 바뀌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맥스 화질이 어디로 가는 건 아니다. 영화 속 아이맥스로 촬영된 장면의 화질을 체크하면 정말 손쉽게 알 수 있다. 시력이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35mm 필름 장면과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다크나이트>의 경우, 35mm 필름 장면의 화질이 워낙 안 좋아서 아이맥스의 화질이 더 부각되긴 했지만, 정말 블루레이 속 아이맥스 화질이 객관적으로 뛰어난 지 의문을 가졌던 분도 계셨으리라. 그런 분은 <미션 임파서블4>의 아이맥스 장면을 보고 나면 의문을 깨끗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나 뛰어난지 35mm 필름 장면이 순간 DVD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미션 임파서블4>의 35mm 화질은 <다크나이트>와 다르게 아주 뛰어난 수준이므로 아이맥스와 비교하기에 적절하다 볼 수 있고, 직접 눈으로 확인한 아이맥스 장면의 화질은 만족할 수 있는 화질이었다.

위대한 아이맥스

위대한 아이맥스

위대한 아이맥스

위대한 아이맥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놀란 감독 특유의 아날로그 정신에 희생당한 35mm 필름 장면의 처참한 화질들을 떠올리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불안할 수밖에 없다. 만약 기존 놀란 감독 영화의 블루레이 속 35mm 장면처럼 <다크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의 35mm 장면도 화질이 안 좋다면, 35mm와 아이맥스의 정당한 화질 비교는 <미션 임파서블4>에서만 가능할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화질 만점을 예약해놓았다. 35mm 필름 장면의 화질이 아무리 안 좋아도 무려 55분을 아이맥스로 찍은 이상, 만점을 안 줄 수 없는 일이다.

 참고로 모래 폭풍 촬영 장면 역시 35mm 필름 컷과 아이맥스 필름 컷이 함께 들어가 있다. 세트장 촬영과 현지 촬영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서라운드 채널 정신을 화끈하게 선보이는 <미션 임파서블4>의 음질에 대해 화려한 수식어는 필요 없다.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음향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우퍼의 활용, 음향의 해상력, 디테일한 사운드 디자인, 스코어 재생 등 만점짜리 음질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음질이다. 믿어도 된다.


 <미션 임파서블4> 블루레이는 2Disc로 구성되어 있고, 1disc와 2disc에 스페셜피처가 분할되어 들어가 있다.

 1disc에는 Mission Accepted, Impossible Missions, Deleted Scenes 이렇게 세 가지의 메뉴를 지원한다.

 Mission Accepted 메뉴는 반드시 감상하길 바란다. 두 가지 세부 메뉴로 나뉘어 있는데, 한꺼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두바이에서 촬영 메이킹의 경우, 톰 크루즈의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두바이 최고층에서 하늘을 날아다녔다. 환호성까지 지르면서. 두바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감독, 스텝, 배우들이 느낀 감정은 상상을 초월했나 보다. 솔직히 감상자의 입장에서도 아찔한 촬영이었는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어떠랴. 영화 속 두바이 장면만큼 아찔하고 재미있는 다큐멘터리였다. 사실, 대담한 사람은 톰 크루즈만이 아니었다. 제레미 레너는 그 엄청난 높이의 건물에서 촬영하며 느낀 감정을 위트 있게 전달하기까지 한다.

 이 메뉴엔 두바이 장면 다음으로 아찔하고 어려웠던 주차장 장면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담고 있다. 조선소까지 빌려서 아찔한 높이의 세트를 만들어서 촬영했기 때문에 역시나 여러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경험이었던 모양. 마지막엔 크렘린 궁 폭발 장면 촬영 다큐와 함께 촬영을 마무리하는 스텝들의 인터뷰가 있다. 톰 형님은 그 폭발 장면에서조차 CG 캐릭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하늘을 날아가셨다. 

 
Impossible Missions 메뉴 역시 두 가지 세부 메뉴로 나뉘어 있다. 한 번에 플레이 가능하다. 모래 폭풍 추격 장면의 짤막한 메이킹과 영화 속 소품에 대한 설명 영상이 들어가 있다.

 
Deleted Scenes 메뉴는 삭제씬과 오프닝 확장씬을 볼 수 있는 메뉴다. 브래드 버드 감독의 코멘터리를 on/off 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장면이 들어 있진 않다. 흥미로운 장면도 있지만, 꼭 들어갔어야 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장면은 없다.


 2disc에 들어 있는 스페셜피처의 제목이 1disc와 같다. 예고편이 들어가 있는 정도랄까. 물론, 그 내용물은 완전히 다르니 당황하지 않기를.
 
 Mission Accepted 메뉴에 들어 있는 것은 비하인드 스토리다. 체코 프라하에서 있었던 촬영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세부 메뉴의 오른쪽에 숨겨진 메뉴로 IMF 마크가 있는데, 누군가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영상이 나온다. 무슨 의미인지는 미스테리.

 Impossible Missions는 여러 세부 메뉴로 나누어진 45분가량의 메이킹이다. 교도소 장면,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 관련 에피소드, 스턴트, 음악 등 파트에 알맞은 메이킹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역시 아이맥스. 브래드 버드 감독은 아이맥스 카메라로 영화 전체를 찍고 싶어했다고 한다. 3D라는 디지털의 세계에서 실사로 넘어왔기 때문에 디지털 촬영 역시 원하지 않았고, 필름을 고집했다고. 그런 그의 생각이 아마 쌍 제이 감독과 맞지 않았나 싶다. 사실, 그는 톰 크루즈가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감독이라고 한다.

 
Deleted Scenes에 들어 있는 삭제 장면들은 1disc에 있는 것보다 쓸만하다. 오락적 흐름 상 어쩔 수 없이 삭제되었을 뿐 분명히 매력적인 장면들이 조금 있다. 심지어 CG까지 전부 다 되어 있는 장면도 있다. 깨알 같은 개그씬은 서비스.

 그 외에 두 가지 버전의 예고편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스페셜피처에서 제일 슬픈 것은 배우들에 대한 집중 탐구가 없었다는 것. 팀 플레이가 강조된 영화고, 다양한 배우가 나옴에도 다른 이야기에 묻혀서 배우의 이야기를 담지 못했다. 2disc에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데, 충분히 담아줬다면 참 좋았을 텐데 하며 아쉬워하는 중.



 <고스트 프로토콜>은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을 제외하면 근래 본 블록버스터 가운데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다. 아이맥스로 촬영된 두바이 고공 촬영을 비롯해 시작부터 끝까지 매력적인 장면이 차고 넘친다는 점만 해도 충분히 오락영화로서 역할을 다 한다고 볼 수 있다.

 블루레이는 그런 영화의 매력을 100% 전달한다. 뛰어난 화질과 음질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에 영화가 아니라 블루레이 자체의 매력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아이맥스 장면, 레아 세이두 캡쳐를 포함한 추가 스크린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뱀다리) 결국 <어벤져스>는 블루레이로 감상할 듯. ㅠㅠ 


2012/05/24 06:30

TRACKBACK :: http://topsy.tistory.com/trackback/2079 관련글 쓰기

  1.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블루레이)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 2012/09/20 22:16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원작을 잊어도 좋을 만큼 재미있는, 오히려 원작을 능가하는 흔치 않은 작품이다. 단순 리메이크로 원작을 다시 흉내낸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액션과 스..

  1. BlogIcon 일상속의미학 2012/05/24 07:28

    영화에따라서 사용하는필름이나 화면비율등 여러가지가있었네요 ㅎㅎㅎ
    잘보구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길^^

  2.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5/24 07:38

    미션 임파서블 4는 아직 안 봤었는데요... 나중에 봐야겠어요.
    참 한국도 어벤져스 인기지요? 여기도 엄청 인기가 높나 봅니다.
    저는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저도 나중에 볼랍니다. ^^

  3. 캡틴거북 2012/05/24 07:49

    아 이거 블루레이를 사셨군요.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에요~^^

  4. 베리알 2012/05/24 07:51

    모로 만세! IMF는 KIN~ (^^;;;)

    MI4 서플하니까, 이스터에그로 들어 있는 감독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재미있었던 이스터에그도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어벤져스를 결국 블루레이로 보셔야 한다니, 보는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이런 비극이~

  5. BlogIcon 릿찡 2012/05/24 10:58

    흑! 저는 아바타... 감명깊게 봤는데 몰론 스토리는 어디선가 많이본 서부극 재탕이지만, 역시 내 취향이 유치한건가

  6. BlogIcon 감자꿈 2012/05/24 13:03

    미션 임파서블은 원부터 하나도 안 봐서 내용을 잘 몰라요.
    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가더라구요.
    감주님이 글 올리신 걸 보니 음....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요. ^^

  7. 싸장님 2012/05/24 13:44

    이번 여행에 비행기에서 편집된 미션 임파서블 4 봤어요..
    졸다가 보다가해서리 ㅎㅎ 다시 봐야 할거 같아요~

  8. BlogIcon 양철호 2012/05/24 14:57

    벤지... .우리의 벤지... 너무 귀여운 벤지... ^^

    개인적으로 정말 바라는 것은...
    본 시리즈에서 제레미 레너와 멧 데이면이 함께 나왔으면 하는 바램...
    이거 모두의 꿈이겠지요? ㅋㅋㅋ

  9. BlogIcon haru 2012/05/24 16:54

    아직 안본 영화라 일다가 그냥 내려왔어요...
    나중에 아마 박스셋으로 나올기를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타이틀입니다. ^^

  10. BlogIcon 하 누리 2012/05/24 16:58

    봤던 영화네요..
    잘 정리 정돈된 글과 사진 보고 가요..
    아고 일이 많아가지고 정신이 없네요, 수고 하시고 고운 하루 보내시길요 ^^

  11. BlogIcon Zoom-in 2012/05/24 21:36

    영화에 대한 감상평이 아니라 영화제작 전체에 전문가적인 식견이 있는 분 같습니다.^^

  12. BlogIcon 맨인옐로우 2012/05/24 22:35

    좋은 글 잘 보고
    잘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용~^^

  13. smkrainbow 2012/05/25 00:46

    진짜 위대한 아이맥스네요 근데 오히려 화면비가 변하지 않는다는점이 더 좋네요...
    뭔가 화면비까지 변해버리면 차이가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약간 거부감이..ㅎㅎㅎ
    근데 저 이거 언제보죠?ㅠㅠ사실 발매도 몰랐습니다.. 요즘 너무 소홀한듯하네요 흑흑

  14. movie jY 2012/05/25 03:22

    극장만큼은 아니겠지만, 집에서 시네마시스템이 어느정도 갖춰져있다면,
    어벤져스도 집에서 즐기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특히나 서플먼트 너무 기대되네요, 벌써 4번이나 봤지만요 ㅎ

  15. BlogIcon 무토토 2012/05/26 01:45

    최근 블루레이 구입해서 즐겁게 감상했네요 브래드 버드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