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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과 아집이라고 했던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나 글쓴이의 마음엔 조금 강한 것이 담겨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 기준에 의거한 합리적인 이유가 나올 때까지 절대 인정하지 않고 끝도 없이 파고들고야 만다. 이게 홀로 이루어진다면 문제없겠으나 이런 것은 쌍방향의 참견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최근 여러 이유로 다툼이 있었고 굉장히 피로해 있다. DP 활동 시절부터 성격 강하기로 유명했으나 DP야 원래 성격 강한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니 예의만 지키면 싸워도 딱히 티 나지 않았다. DP 활동 7년 동안 수없이 싸워왔음에도 글쓴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으니까. 글쓴이가 DP에서 싸움닭으로 유명해진 것은 2009년부터였다. 이 시기엔 DP를 떠나는 사람이 아주 많았던 일종의 '세대교체기'였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졌던 것이다. 그러나 블로그는 DP와 조금 달랐기 때문에 이번 일이 몹시 슬프다.


 무슨 얘기냐면, 누군가 글쓴이를 협박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블로그에 적혀 있는 역사, 정치적 사안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당신이 쓰는 글은 오류투성이다. 블로그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여러 곳에 신고해서 블로그를 폐쇄해버리겠다."

 어디서 어떻게 왜 본 블로그에 대한 반감이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 스스로 신경 쓰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이 일이 있고 나서 작성한 글에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예쁜 사진 모으는 정신력을 글쓰는 데 온전히 투자한다면?


 열정이 없는 글은 생명력도 없다. 표현력이나 글의 구조가 아무리 좋아도 열정이 없으면 밋밋할 뿐이다. 게다가 최근엔 안정제조차 복용하지 않은 채 글을 쓰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질이 떨어진 점도 있다. 그런데 다행히 스타워즈 블루레이를 꺼내서 보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깨닫는 데 성공했다.

 프리퀄 3부작까지 2005년 완결된 상황이기에 스타워즈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스타워즈 오리지날 3부작 DVD가 리마스터링되어 출시했을 때만 해도 글쓴이는 스타워즈에 미쳐 있었다. 비디오 시절부터 DVD 시대까지 스타워즈는 신이었고, 관련 게임과 텍스트는 모조리 사다가 즐겼던 기억도 난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너무 지나치게 빠져 있던 글쓴이는 순식간에 열정의 정情을 태워버렸고 열熱이 식은 뒤엔 스타워즈 컨텐츠에 질리고 말았다. 심지어 스타워즈를 '구시대의 산물'로 치부하기 시작했다.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그로부터 6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바로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 블루레이를 본격적으로 재감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어중간하게 보다 끊기를 반복하는 게 아니라 자리 잡고 제대로 감상했다. 그리고 전율했다. 과거의 열정이 되살아났다. 블루레이의 마법 같은 고화질은 잊었던 감성을 되살려주었다. 광선검이 처음 빛을 발하는 순간과 엑스윙이 날개를 펼치는 순간엔 소름이 돋아 눈물을 흘릴 뻔 했다. 그리고 이 잊었던 열정이 되살아나고 나자 글쓴이가 최근 작성한 글에 빠져있던 것이 '열정'이란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열정이 쏙 빠진 글은 마력은커녕 생명조차 없었다. 표현력, 구조, 맞춤법 죄다 엉망진창이어도 열정이 듬뿍 담긴 글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게 마련이다.
 

수정이의 깨알같은 애교

 
 디스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한 김에 블루레이 화질이나 체크하자는 심산으로 <고백> 블루레이를 돌렸다. 이전과 확실히 다른 느낌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그렇게 적당히 화질을 만끽하고 끄려고 했는데, 영화가 워낙 좋아서 자연스럽게 영화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모리구치의 고백 시퀀스. 박자를 맞춰가며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음악, 영상, 대사, 연기가 글쓴이를 푹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리구치 고백 시퀀스를 전부 감상해버리고 말았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보려는 생각조차 없이 영화에 푹 빠져들었던 것이다. 보고 나니 <고백> 블루레이 리뷰를 다시 작성하고 싶어졌다. 기존에 쓴 리뷰보다 훨씬 잘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더라. 이게 바로 열정인 모양이다. 글을 쓰고 싶어서 미칠 지경인 상황. 뭔가 꼭 말하고 싶어서 방금 자신이 받은 감흥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서 득달같이 작성한 글이야말로 열정이 가득 담긴 글이다. 그렇게 작성된 글은 진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읽은 사람에게 영화를 직접 보는 것 같은 감흥을 주게 된다.

 예전에 유명한 영화 칼럼니스트로 김정대라는 분이 계셨다. 지금은 바빠서 활동하지 못한다고 알려졌는데, 그분의 글을 읽으면 열정적인 글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닫게 된다. 그런 글을 '영화를 사랑하는 글'이라 부를 수 있는 것 아닐는지. 언제쯤 김정대님처럼 써볼 수 있을까? 물론 김정대님은 열정만 가지셨던 게 아니라 글을 아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잘 쓰는 분이셨지만 말이다.

 어쩌면 근 며칠간 다음 뷰 랭킹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 같다. 혹시나 전업 블로그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꿈을 깨끗하게 잊도록 해주는 현실적인 충고다.

뱀다리) 내일은 <레지던트 이블2> 블루레이 리뷰가 올라갑니다. 

뱀다리2) 27일 자정부로 여러 오류가 많은 티스토리 댓글란이 사라지고 라이브리 댓글이 생깁니다. 달라지는 건 인터페이스 뿐이에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달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베리알 2012.11.28 07:24 신고

    확실히 생물이 살아간다는 데 있어서 열정과 호기심만큼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이 나이를 먹어도... 그런 것들에 충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더군요.

    열정... 그래도 다른 것들은 시들해도 전 아직 수컷의 열정(!?)은 (너무 과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하지 말입니다. ^^;;;


    (어제도 오늘도 아침부터 어김없이 공격사이트 경고...
    헨타이사마 같은 유명 블로거님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

    • BlogIcon 즈라더 2012.11.28 13:26 신고

      삶의 즐거움이 없지요..-ㅅ-;
      수컷의 열정이라도 남아 있으니 베리알님의 대마왕님으로 남을 수 있었던 거라능..ㅋㅋㅋㅋ

      악성코드는..저에겐 안 뜨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2. BlogIcon 노지 2012.11.28 07:34 신고

    저도 글에 열정을 담겼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심하더군요.
    역시 사람은 무엇이든지 열정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3. BlogIcon 모과 2012.11.28 08:40 신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서 글을 쓰는 것
    그냥 좋은 것 , 네티즌이 검색을 해서 들어와서 고맙다고 말해주는것
    이런 점이 좋아서 글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전 영화를 하루에 한편은 꼭 보는데 리뷰를 바로 못씁니다.
    제안에서 차분한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글을 쓰는 속도가 느려서 글을 쓰는데만 2~3시간이 걸리지요.
    저는 좋아서 그냥 하는 것이고 남들은 열정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영화에 미쳐서 그런 것 같아요.^^

    • BlogIcon 즈라더 2012.11.28 13:29 신고

      저도 그런 점이 좋습니다. +_+
      글쓰는 시간은 전 거의 하루종일 걸립니다. ㅠㅠ
      블루레이 리뷰라는 게.. 워낙 오래 걸려서..

  4. BlogIcon RGM-79 2012.11.28 09:32 신고

    경찰서에서 봐야할 사람이로군요.
    그럴 시간 있으며 책이나 읽을 것이지.. .
    협박이 이어지면 신고도 고려해야죠.
    다들 경찰서에서 만나서 불쌍하다고 봐주는데
    저건 범죄죠.

  5. 2012.11.28 09:47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짤랑이 2012.11.28 10:09 신고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

  7. BlogIcon 컴터맨 2012.11.28 10:31 신고

    열정이 떨어진 후 다음뷰 랭킹이 떨어지고, 그 뒤에는 평정심이 찾아오더라는...
    (아...지난 여름 너무 무리해서 달렸어 ㅠㅠ)

  8. BlogIcon 쭈니 2012.11.28 11:36 신고

    허걱~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자그마한 악플에도 몇날 며칠씩 신경이 쓰이는데
    그런 협박을 당하셨으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한동안 회사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즈라더님의 블로그 방문이 뜸했다가
    오늘 우연히 들어와 이런 엄청난 소식을 듣고 말았네요.
    정치적, 역사적으로 심각한 사안?
    그 분도 참 대단한 정치, 역사적 인식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려... ^^

  9. BlogIcon 나비오 2012.11.28 12:14 신고

    함께 대응하도록 해봐요.
    즈라더님은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열정도 결국 인간에 대한 실낱 같은 애정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

    영화에서 실마리를 찾습니다.

    힘내세요 ~~~

  10. BlogIcon 릿찡 2012.11.28 12:24 신고

    영국의 유명 가수인 노엘 겔러거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음악을 돈을 위해 해서는 안된다. 좋아서 해야해. 그러다가 5년뒤에 니가 재능이 없다는걸 깨달아봐. 씨발 뭐 어떄. 그냥 구석에 기타 박아둬도 좆나 멋지잖아."

    비속어가 좀 들어갔지만, 노엘 자체가 비속어를 표준어로 쓰는 냥반이니

  11. BlogIcon 주리니 2012.11.28 12:36 신고

    열정이 없으면... 글쵸, 허한 느낌이지요.
    덕분에.. 마음 좀 추스리게 됩니다. ㅋㅋ

  12. BlogIcon 베리알 2012.11.28 14:23 신고

    아... 저만 그런 건지, 불여우로 들어오면 댓글의 댓글이 안 보이는군요.
    익스로 들어오니 그제서야 보이고... 이게 원래 그런 건지 불여우에선 다른 설정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악성코드는 오전까지 있더니 지금은 또 경고가 사라졌지 말입니다. ^^

    • BlogIcon 즈라더 2012.11.28 14:41 신고

      지금 댓글 관련해서 테스트 중인데..
      아무래도 라이브리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ㅠㅠ
      예전 리플 방식으로 돌려야겠어요. ㅠㅠ

      음.. 악성코드는 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악성코드가 들어갈만한 부분이 없는데..ㅠㅠ

  13. 손님 2012.11.28 15:23 신고

    열정이라....
    참 저도 그런 감정을 잃어버리고 산지가 꽤 되서
    그런 말이 어색한....T T

    기운내시고 다시 열정적으로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 ^

    그나저나 역사나 정치적 사안의 오류가 있으니 페쇄운운이라....
    그러면서 음란으로 신고한다니
    참 어이가 없어서 잠시 웃었습니다.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페쇄 협박이 정당하다 본다니
    이건 뭐 인간충 이군요

    그런 정성있으면 선거나 똑바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전부 담아놓으시고 필요하시면 신고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런 것들은 그냥 넘어가면 지가 잘한 줄 알고 계속 진상짓 한다는...

    그런 것들 신경쓰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 ^

    그리고 숨어있는 비겁한 인간충 너는 욕도 아깝다
    부디 오래 살지는 말아라.....

    • BlogIcon 즈라더 2012.11.28 16:45 신고

      그런데 아이디 흔적을 살펴봐도 이렇다 할 게 없는 걸 보아하니
      가짜 아이디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용의주도하게 했다면
      집 컴퓨터도 사용하지 않았겠죠.

      솔직히 본문에 적어 놓은 것보다 훨씬 독했어요. ㅠㅠ

    • 손님 2012.11.29 16:19 신고

      정도가 심하면 캡처나 저장 하시고
      사이버 경찰청으로 신고하시면 될 겁니다
      아이디 문제 같은건 그쪽에서 조사하면 될테고요

      본문에 담긴 것도 황당한데 그것보다
      심하다니 ....
      기운내시고 좋은 글 계속 쓰세요

      그나저나 인간충 .... 문답무용.....

    • BlogIcon 즈라더 2012.11.30 16:00 신고

      쓸데없는 트러블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서요..ㅠㅠ

  14. BlogIcon 알숑규 2012.11.28 16:03 신고

    열정... 의욕으로 대체해도 괜찮은 단어겠죠?
    사실 언젠가 책임감때문에 몇 편의 글을 써봤는데-
    쓰는 제가 재미가 없으니 고칠 마음도 안들고, 고치는 글이 아니니 글 자체의 질도 떨어지더군요.

    요는 자기가 하는 게 재밌어야 한다는 게 정답인데, 참 쉬운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15. BlogIcon ageratum 2012.11.28 21:08 신고

    확실히 열정을 가지고 쓰는 글과 그냥 의무적으로 올리는 건 제가봐도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다른분들이 보면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저렇게 태클 걸만한 글은 없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새롭게 다시 생각하게 된 글들이 있어서 저로서는 신선하고 좋았는데 말이죠..;;)
    오지랖이 넓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나랑 다른 생각이면 다 죽인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 BlogIcon 즈라더 2012.11.29 00:28 신고

      이분법인 걸까요.. 사실 은근히 충격받아서 이래저래 고민 중입니다.

      지금까진 그럭저럭 버텨왔지만, 앞으로 쓰는 글은 좀 열정이
      식은 게 눈에 띌 겁니다. 저는 그날 그날 바로 글을 쓰지 않아서리..ㅠㅠ

  16. realrosty 2012.11.28 21:24 신고

    어떤 바보가 말도 안되는 협박을...
    감기 조심하세요~

  17. 벼리 2012.11.28 21:55 신고

    그 협박을 했다는 사람은 아마 즈라더님이 블로그에서 잘 나가니까 배아파서 그런거 같으네요.
    괴념치 마세요, 어디에든 그런 사람들 다 있잖아요, 그런 따위한테 열정을 빼앗기면 너무 억을하지않을가요

    • BlogIcon 즈라더 2012.11.29 00:28 신고

      저 그렇게 잘 나가지 않는 걸요. ㅠㅠ

      제가 좀 소심한 면이 있어서.. 겉으론 못 느끼는데 속으론
      이것저것 다 느끼나봐요. ㅠㅠ

  18. BlogIcon 울프팩 2012.11.28 22:45 신고

    개인적인 의견을 싣는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읽는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폐쇄하라고 협박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생각이 다르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거나 자신의 생각을 예의를 갖춰 댓글로 달면 되지, 왜 협박이라는 폭력을 가하는 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소통에 서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상식이 없는 사람들의 글에 너무 마음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19. BlogIcon 청해용왕 2012.12.01 17:27 신고

    글을 쓰려면 열정도 중요하겠지만..[의지와 실천]도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글의 품질과 관련없이.. 일단 쓰고자 마음"만"먹고 있는 것들은 많은데 막상 잘 쓰게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계획만 잡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가 몇개??? ㅋㅋㅋ.. 아무도 재촉하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 일이지만..

    그래도 일단 쓰기 시작하면 어찌저찌 화면을 채우는 걸 보면 뿌듯함을 느낄수 있으니
    저도 한사람의 필자, 타자이긴 한 모냥입니다. ^^;;;

    예전에 말도 안되는 이유-글하나를 썼는데..별로 문제될건 없었슴.-로 고발하겠다느니 이름-악명-을 만천하게 퍼뜨리겠다느니 하던 망나니가 있었는데 결국 아무일도 없었습니다만...매우 기분 나쁘고 글쓸 의욕이 다운된 시기가 있었죠. 하물며 전국구급 활동을 하시는 분께서야.. 안티가 인기가 있다는 반증이라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일 당하고 기분 좋을 변태란 별로 없을겁니다. 쩝~
    이 세상 살면서 저절로 느는것중에 하나는 "인내"뿐일까나요... ㅡㅡ;;;

    • BlogIcon 즈라더 2012.12.01 23:06 신고

      전 쓸만한 글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결국, 리뷰를 쓸 수밖에 없는데, 리뷰를 쓰려면 작품을 봐야 하고
      제 경우엔 블루레이라서 무지막지한 시간이..ㅠㅠ

  20. 마시마로 2012.12.06 23:54 신고

    저도 최근에 열정이 없어진 듯 하여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 올린 글만보더라도 참 힘겹게 쓰고 있네요. 찬찬히 쉬면서 어떻게 극복할 지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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