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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랜만에 스포츠 이야기네요. 화제(?)의 축구선수 이동국에 관한 편견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대표팀을 '대표해서' 욕 먹고 있는 이동국 선수. 그에 관해서 국가대표 경기만 보고 참 다양한 편견이 난무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대중이 이동국의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들은 정말 '사실'일까요? 편견을 깨보도록 합시다.

1. 이동국은 피지컬을 중심으로 하는 포스트 플레이어다.

- 이동국은 포스트 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지컬을 중심으로 뛰는 선수도 아닙니다. 데뷔 시절 이동국를 두고 신문선 해설위원과 차범근 감독이 '몸싸움도 약하고, 몸싸움도 싫어한다.'라고 지적했었습니다. 20대 중반부터 피지컬 단련을 통해 몸싸움 능력을 키웠지만, 여전히 이동국은 몸 싸움을 즐겨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2. 이동국은 공간 침투를 거의 하지 않는다.

- 오히려 이동국이 가장 잘하는 게 공간 활용입니다. 이동국은 수비를 등지고 다가오는 선수에게 패스할 때도 조금 더 받기 좋은 공간을 찾아내는 선수고, 이동국의 골은 대체로 공간 침투에서 비롯됩니다. 1번에서 말한 것처럼 이동국은 몸싸움으로 짓이겨 골을 넣는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항상 비어 있는 공간에 가서 서 있는 선수지요. 김남일이나 김상식이 이동국을 두고 공 주면 골 넣는 선수라고 한 것도 전부 이동국의 위치가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공간에 서 있다고 무조건 골을 넣는 건 아닙니다만.) 탁월한 공간 감지 능력이 없었다면, 케이리그 득점왕, 아시안컵 득점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겁니다. 지난 전북과 수원의 경기(6월 26일)에서 이동국이 넣은 두 번째 골이나 전북과 강원의 경기(5월 26일)에서 넣은 골이 이동국의 공간 감지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3월 3일에 있었던 대전과의 경기에서 넣은 골도 전형적인 이동국 스타일입니다.

관련 영상 - 이동국이 공을 받기 전에 수비진 사이에 있다가 갑자기 비어 있는 공간으로 빠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3. 이동국은 스피드가 느리다.

- 이동국 특유의 달리기 폼 때문에 생긴 착각입니다. 그는 육상 선수 출신입니다. 2000년 아시안 컵 이란 전에서 광속으로 공간 침투해 넣은 골은 지금도 미스테리지요. 이란 수비진 전체가 이동국의 움직임을 쫓아가지 못했거든요. 특히 이동국은 30m 스피드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100m가 10초대라는 소문은 헛소문입니다.)

관련 영상 - 이동국의 순간적인 턴과 순간 스피드 


4. 이동국은 드리블이 약하다.

- 이동국은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드리블이 약한 선수는 아닙니다. 예전에 맹장염 걸린 상태에서 마취제까지 맞고 경기에 나섰던 날, 우리가 잘 아는 2002년 월드컵 영웅 최진철을 비롯해 수비 두 사람을 돌파하고 골을 넣었던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수원과의 경기에서 이동국은 트래핑으로 한 명, 접어서 두 명째 제치고 슈팅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요새는 잘 안 나오지만, 공의 흐름을 이용해서 턴하는 '이동국 턴'도 유명했지요. 지난 전북과 포항의 경기(4월 27일)에선 깔끔한 트래핑으로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6. 이동국은 패스를 못한다.

- 이 역시 이동국의 패스에 기복이 약간 있다 보니 생긴 편견입니다. 이동국은 허정무 감독 시절의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적도 있고, 상무에선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었습니다. 또한, 패싱력에 관해서 기록이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어요. 케이리그에서 145골 55 어시스트. 날카로운 패스로 '샤프'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은중보다 1개 더 많은 어시스트입니다. 이동국은 한 시즌에 15개의 어시스트를 쏟아내며 어시스트 왕에 오른 적도 있습니다.

관련 영상 - 이동국의 킬패스 

7. 이동국은 아시아 팀을 상대로도 성과를 낸 적 없다.

- 이동국을 국내용 선수로 몰아가기 위한 안티들의 거짓입니다. 이동국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해왔고, 아시안컵에선 10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아시아 무대에서 이동국보다 더 활약한 선수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시안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아주 명확한 '지표'니까요. 참고로 이동국은 아시아 팀 말고도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독일, 세르비아, 멕시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현역 한국 스트라이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라 할 만합니다.

관련 영상 - 한국과 독일 경기 하이라이트 

 항상 말하지만, 무언가를 평가할 때 편견보다 더 무서운 게 없는 법입니다. (물론, 저 역시도 편견에서 벗어나야 하겠죠.) 국가대표 경기만 보지 말고, 케이리그를 더 많이 사랑합시다.

 그리고 근래 한국 축구에 관해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 분들께 아래 명언을 소개해드립니다.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다. 모든 선수가 완벽하게 플레이한다면, 스코어는 영원히 0:0이다.

- 미셸 플라티니 

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을 때 응원할 수 없다면, 이기고 있을 때도 응원하지 마라.

- 빌 샹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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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시렌 2013.07.02 21:16 신고

    유명한 선수고 하면 다 이런저런 루머에 편견 있지 않나요. K리그 씹어먹고 국대 발탁돼 월드컵 나갔다가 '염름발이'라는 오명을 얻은 염기훈 선수랑 비교, 이동국 선수는 연식이 훨씬 오래된 유명한 선수니 그 정도는 감안해야.

    전 사고도 진짜 많이 치고 했지만 언론에 찍혀 난도질당한 이천수 선수 보면 짠하더군요. 다 자기 업보긴 한데 하지 않은 말도 본인이 한것처럼 와전되서 여지껏 대중에 기억되는 것을 보면 이보다 더 황당할수 없습니다.

    마치 축구계의 문희준 같아요.

    • BlogIcon 즈라더 2013.07.02 21:23 신고

      글쎄요. 이동국은 그렇게 감안하기엔 너무 욕먹는데요..;;
      마치 한국 축구 총체적 문제점이 전부 이동국에게서 나오는 것처럼..
      뭐, 언제나 마찬가지였지만. 이동국은 부처에요 부처.

      이천수는 이번에 복귀했으니까, 명예회복을 해야죠.

  3. BlogIcon 알숑규 2013.07.03 06:53 신고

    기대가 그만큼컸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에도 조금 심한 감이 있죠.
    말이 많기로는 이천수에 뒤지지 않는...

    축구에 별 관심없는 저도 "게으른 천재"Vs."혹사 당한 비운의 천재"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니...

    • BlogIcon 즈라더 2013.07.03 19:06 신고

      생각해보면 그래요. 동료 축구선수들이 많이 뛴다고 인증해줬는데도
      게으른 천재 소리 듣는 것도 안티들의 힘이죠.

  4. BlogIcon 어린쥐™ 2013.07.03 10:03 신고

    사실 왜 이동국만한 선수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가에 대해서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가를 강변하는것은 별 효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국가대표) 축구와 축구 선수에 대한 비정상적인 지지와 비정상적인 비난은 한몸이거든요. 축구 국가대표의 경기에 대해서 축구 외적인 이야기가 축구 내적인 이야기를 압도하는 지금 상황은 애초에 축구보다는 다른 것, 예를들면 내셔널리즘이 더 중요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각종 미디어와 언론에서도 내실있게 '축구적인' 분석을 내놓는 컨텐츠를 보기 힘들고, 국가대표 중계시마다 온갖 낯뜨거운 애국심 드립이 판을치죠.
    애초에 축구선수로 평가한게 아니라 애국심의 장에서 실패한 '역적'에 대한 평가이기에 비정상적인 차원으로 까지 비하가 이어지는거죠. 국대에서 한두경기 반짝 스타가 되면 '영웅'이 되어 비정상적인 차원의 지지와 응원을 받는것처럼. 그래서 이동국에게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비하가 잘못된게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 까임현상을 이해하고 대처하려면 축구, 특히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비 정상적인 수준의 지지와 응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이와중에 수준이하의 댓글에 대뜸 '야구 편중 뉴스'라는 언급을 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댓글창에서 길게 할 얘기는 아닌거 같고 이전에 썼던 글을 트랙백걸어 봅니다;;

    • BlogIcon 즈라더 2013.07.03 19:09 신고

      그 내셔널리즘의 책임과 의무를 전부 이동국이 짊어졌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트랙백 걸어주신 글은 아주 오래 전에 읽은 바 있습니다만..
      전 직접 기사를 링크해드리지 못해도 한국 방송사들의
      축구 '비하'에 관해선 충분한 이야기를 머리에 담고 있습니다.
      어린쥐님이 상상하는 것보다 몇배는 더 강력하고 무시무시하지요.

    • BlogIcon 어린쥐™ 2013.07.04 10:08 신고

      따지고 보면 이동국이 가장 욕먹고 있는 대상중의 하나지만 안하겠다고 버티다 반강제 협박으로 땜빵감독해줬던 최강희 감독도 못지않게 까이고 있죠. '전부'라는게 어떤 차원의 수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번 남아공 때는 박주영이 그랬고, 오범석이 그랬죠. 그나마 김남일은 02년 후광에 결과적으로 16강에 진출해서 살아남았달까. 물론 효용이 없다는 제 주장과 이 상황이 비정상적이라 글을 썼다는 즈라더님의 주장이 공존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축구 비하'가 곧 '야구 찬양'과 동의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축구를 비하하는 맥락에는 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죠. 물론 그 변수중에 '야구 찬양'의 목적도 일부 포함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마치 '홍어드립' 치는 댓글에 대고 '흉노드립'을 치는 모양새랄까요. 비상식적인 비난에 대한 상처를 비상식적인 비난으로 풀려는 듯한;;;

      더구나 방송국들의 입장에 대해서라면 단어 정리도 좀 필요하단 생각도 들구요. 짐작컨데는 k리그에 우호적이지 못한 논조에 대한 말씀이실거 같은데, 그 경우라면 k리그 비하라고 하시는 편이 더 정확하겠죠. 프로리그가 축구의 전부는 아닐테니까요. 오히려 '축구'라면 각급 국제 대회등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거기다 우선적으로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각종 애국심드립이 남발되어 찬양받고 있다 봅니다만.

    • BlogIcon 즈라더 2013.07.04 19:49 신고

      - 이동국이 까이는 역사는 아주 길고 길어서.. 역대 최고로 많이 까이는 선수일 겁니다. 박주영이나 오범석이야 뭐.. 새발의 피랄까.

      - 확실히 국가대표는 야구와 비교해볼 기회가 별로 없으니 틀린 표현이군요. 케이리그가 정혹하겠습니다.

  5. BlogIcon 밤참 2013.07.03 12:48 신고

    이동국의 개인기요 ??
    데뷔년도로 기억하는데요
    골에어리어 구석 좁은 공간에서 수비 두명 제치고 당시 김병지 골키퍼도 제치고 골 ::

  6. BlogIcon 닥터콜 2013.07.03 15:28 신고

    즈라더님을 보면 항상 그 대상의 좋은점을 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영화도 사람도..

  7. BlogIcon zzz 2013.07.04 01:11 신고

    이동국 초등학교때 육상선수 당시 15초. ... 장난까나? 이동국 순발력은 국내 스트라이커중에서도 뒤에서 줄세운다. 트래핑은 국내용중에 쓸만한 정도지만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까먹은 기회가 말해주고 있지. 트래핑 하나라도 쓸만하면 중미로 쓸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잘보고 센스도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퍼스트 터치가 모자라고 순발력은 수비수 수준이야. 몸싸움은 최악. 헐렁한 크리그에서나 날릴 만한 수준이다. 보낼 사람은 그만 보내자고 .

  8. BlogIcon ㅁㄴㅇ 2013.07.04 02:18 신고

    에이 공감가는게 몇개없네... 기자님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좀 편파적으로 쓰신거 같슴다

  9. 손님 2013.07.04 03:42 신고

    댓글보니 이동국씨가 무슨 죄를 졌기에
    저리 욕먹는지....
    무슨 역적 보듯이 말하는군요

    참 그러고 보면 희한한 사람들 많네요
    저들의 정신세계가 흥미롭다는...

  10. BlogIcon 구리에서 2013.07.04 04:29 신고

    예리하네요..하지만 한가지가 빠진듯.한 편견은 이동국이 없을때 우리나라는 4강을갔죠..관련영상은 링크안해도 쉽게 보실수있을겁니다..

  11. ㅇㅇ 2013.07.06 09:57 신고

    대한축협 최강희 이동국은 좀 까야죠

    이명박 박근혜하고 똑같은 존재들이니..

  12. BlogIcon 축구팬 2013.08.13 09:44 신고

    이동국이 포스트플레이어가 아니라고요?? 물론 유럽떡대같은유형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동국의 큰 장점중 하나가 포스트플레이입니다. 글케치면 우리나라에 포스트플레이어의 유형은 없습니다. 외려 공간침투랑 거리가멀죠,, 상대 마킹을 잘때놓는역할은 잘합니다. 2선침투는 외려 박주영이나 다른선수가 낫죠,, 그리고 이동국은 빠른선수인건 공감합니다. 이동국이 드리블? 순간적인 페인팅모션이나 이런건 좋습니다. 다만 여러선수를 돌파로 제치는건 못하죠,, 몸싸움을 피하는선수라고요?? 요즘 이동국 전북경기나 대표팀경기보면 그말 나옵니까? ,,, 이동국은 전형적까지는 아니지만 타깃형스트라이커입니다.

    • BlogIcon 즈라더 2013.08.13 11:33 신고

      이동국 득점의 9할이 공간 침투 혹은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서
      넣은 골인데 공간 침투랑 거리가 멀다니..

      오히려 케이리그 보는 분 맞나 의심스럽군요.

  13. 2013.08.24 18:05

    비밀댓글입니다

  14. 2013.08.24 18:06

    비밀댓글입니다

  15. BlogIcon 이연준 2013.09.01 12:40 신고

    전에 포항에 서 경기 한번 봣는데 정말 안움직이는 기본 자세가 안되있어

    • BlogIcon 즈라더 2013.09.01 13:45 신고

      뭔 소리야. 이동국이 포항 떠난지가 언젠데..
      그리고 안 움직이는 기본 자세가 안 되있다는 건 또 뭔 소리고.

  16. 이힝 2013.09.17 22:38 신고

    최근 국대에서의 활약은 너무 미약해서 그런듯..이번 홍명보 국대에서 임팩트있는 골을 넣는다면 제 2의 황선홍이 될 수 있을텐데..

  17. BlogIcon 이동국? 2013.09.23 15:44 신고

    아니 이거원 축구선수가 12초가 문제가 아니라 무슨 백미터 달리기 선수할것도 아니고 30m 순간 속도는
    미들스보로시절 주력으로 제낄수있는 수비수가 한명도 없었다. 그냥 국내용이란 얘기지

    • BlogIcon 즈라더 2013.09.23 19:43 신고

      근거가 전혀 없잖아. 미들스보로 시절 30m 1:1 달리기하는 모습을 보기라도 했냐?

      이란 수비수 다 달고 공간침투하는 모습을 봐야 쪽팔린줄 알지.

    • 이동국? 2013.09.26 22:55 신고

      봤는데 그나마 느린수비수와 비등비등한수준이다
      무릎이 정상이 아니란걸감안해도 느린수준이다

    • 이동국? 2013.09.26 23:02 신고

      당시 이동국 경기는 한경기도 빠지지않고 다봤다
      기본적인 움직임에 한계가 있으니 슈팅타이밍조차
      전혀나지않았다 그결과가 epl23경기 0골 0어시 0유효슈팅으로 나타났지

  18. BlogIcon 이동국? 2013.09.23 15:50 신고

    이동국의 가장문제점이 무엇인줄 아나? 그의 연계플레이는 중앙에서 좌우 윙으로 벌려주는 플레이지
    박주영의 플레이는 좌우로 벌려주면서도 가끔씩 터져주는 센터서클 쓰루가 일품이라는 얘기다
    좋아 이동국이 윙으로 벌려주는 움직임은 나쁘지 않아 하지만 기본적으로 볼키핑이 약하고 헤딩력이 쥐약이지
    거기에다 케이리그 자원중에 돌파력있고 크로스가 좋은 선수는 없어 한마디로 무용지물이라는 얘기다.
    그렇다고 이동국에 몰빵할만큼 능력있는선수인가?? 그것도 절대아니다. 그냥 위닝으로치면 능력치는 높은데
    쓰질못하는 후보선수 정도?

    • BlogIcon 즈라더 2013.09.23 19:44 신고

      야이 병시나. 본문에 이동국 킬패스도 들어가 있고
      이동국은 어시스트 킹이라고 병시나. 볼키핑이 약하다는 것도
      옛날 옛적 이야기고. 이거 원 수준 떨어져서.

    • 이동국? 2013.09.26 22:59 신고

      데뷔 15년만에 어시왕 한번했다고 어시스트를 잘한다?? 그럼 몰리나는 외계인이겠다?? 근데 왜 자국국대에도 안뽑히냐 웃기지않냐??

    • BlogIcon 즈라더 2013.09.27 00:20 신고

      원톱 스트라이커가 어시스트왕에 올랐으니
      패싱력으로 까는 사람이 병신이란 증거론 충분하지.

    • 이동국? 2013.09.29 22:17 신고

      15년만에 한번 얻어걸린게 증명이되나
      못해도 2시즌이상 꾸준히 모습을보여줘야지
      0어시 시즌도 있는선수인데 자기가 보기좋은것만
      보고다니나

    • BlogIcon 즈라더 2013.09.29 22:24 신고

      니가 보고 싶은 거만 보고 다니는 거겠지.
      어시스트가 55개다 임마.

      그리고 케이리그 무시하는 국빠, 유럽빠 찌질이들은 축구팬이라 할 자격이 없는 병신이야.

      그러므로 너 차단.

    • 이동국? 2013.09.29 22:53 신고

      자기가 패스 못한다는걸 인증하는 글을올리네
      케이리그 그외 epl및 분데스리가 17시즌동안 55개
      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 그럼 연간 3.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는것 아니겠나 그 기록이 바짝 한시즌
      몰아나온것일뿐이고 정상급 스트라이커 치고는 너무
      떨어지네

    • BlogIcon 즈라더 2013.09.29 23:01 신고

      박주영 케이리그 91경기 9개 어시스트.
      이동국 케이리그 342경기 55개 어시스트.

      이동국 국가대표 원정 경기 47 경기에서 22골 5어시스트.

  19. BlogIcon 이동국? 2013.09.23 15:54 신고

    케이리그에서는 부족한 퍼스트터치와 볼키핑능력을 국내 상위급 피지컬로 메운다고 치자 당장 중동만해도
    이동국보다 피지컬좋은 수비수는 널렸다 가능성을 보자면 차라리 김신욱이 높다.

    • BlogIcon 즈라더 2013.09.23 19:45 신고

      이동국의 우아한 볼터치 몇개 봐야 지가 얼마나 멍청한 줄 알 놈일세.

    • 이동국? 2013.09.26 22:57 신고

      멍청하긴 그우아한? 볼터치는 케이리그에서만 먹혀
      국제대회 및 해외 어느곳에서 그비슷한걸 하는걸본적있나? A매치 100경기를 바라보는 선순대도 전무하지

    • 이동국? 2013.09.26 23:06 신고

      아 한번 있긴했네 이란전에서 우아한 윈드밀은 정말
      레전드 홍10을보는것같았다

    • BlogIcon 즈라더 2013.09.27 00:19 신고

      넌 이동국 스페셜도 안 봤냐. 찌지라.

    • 이동국? 2013.09.29 22:15 신고

      스페셜해봤자 역시나 케이리그 골모음이지

    • BlogIcon 즈라더 2013.09.29 22:17 신고

      이 쉐리가 이제 케이리그 무시하네?
      국가대표도 무시할 거냐?

    • 이동국?? 2013.09.29 22:50 신고

      케이리그?? 한국의 월드클래스 차붐 박지성 손흥민은
      케이리그 출신인가? 오히려 학벌 인맥과 돈 조작으로 얼룩진리그다 선수를 죽이는 리그지 케이리그=국가대표 라는 넌센스는 나를 웃기기위해 한거라고 믿을게
      월드컵에서 첫 1승을 거둔시기가 바로 유럽파 중용한
      2002년 월드컵 부터였다 국가대표=유럽파 와 그외 케이리그 몇 명이 정확하지

    • BlogIcon 즈라더 2013.09.29 22:53 신고

      유럽파의 9할이 케이리그 출신이다 이 ㅄ야.
      너 계속 리플달면 정말 차단할 거야. -ㅅ-

    • 이동국? 2013.09.29 23:03 신고

      이 우매한것아 유럽파중 성공을 거둔 3명 모두
      타리그출신이다 케이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 진출한게 아니라 올림픽 월드컵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만이 해외로 진출했고 내말이틀렸냐?
      오히려 케이리그는 능럭있는선수를 죽이는 리그라니깐 그리고 차단해라 애초에 내가 케이리그를 안보고
      얘기하는것같은 늬앙스를 풍기는거보고 참 수준떨어진다 생각은 하고있었다
      보여줘서 해외 진출이된거고

    • BlogIcon 즈라더 2013.09.29 23:05 신고

      차단하라니 해주마. -ㅅ- 내 블로그 1호 차단자에 등록된 걸 환영한다.

  20. ㅇㅅㅇ 2013.10.20 20:36 신고

    와 정말 존경합니다 ! 얼른 이동국 부상 회복하고 다시 활동하길 !

  21. BlogIcon 정세현 2014.04.26 09:52 신고

    사람들이 이동국을 까는 이유는 별다른게 아닙니다. 그 등신들이 축구라는걸 잘 모르기 때문이죠. 축구 그 자체도 축구 전술도 ㅈ도 모르고 그냥 해외축구 하면 와 잘한다 하고 공과 공 주변 5미터밖에 볼 줄 모르는 잉여들이 태반이라 그런놈들이 선수 평가하다보니 나오는게 이동국 못한다는 얘기죠.

    그놈들의 눈에 보이는 이동국은 별다른게 아닙니다. 둔해보이고, 빨라보이지 않고, 개인기가 뛰어나보이지도 않고, 장신들 사이에서 제공권을 쥘 정도로 피지컬이 좋은것 같지도 않다. 이 내용들의 공통점이 나오죠. 네, 바로 볼이 왔을때의 움직임만 보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어설프면 '거봐라' 하고 욕하는겁니다. 애들이 개념이 없어서, 발빠르고 기술 좀 있어보이고 하는게 전부인줄 알아요.

    작성자분께서 쓰신것처럼...이동국의 공간 활용 능력은 국내파 해외파를 막론하고 탑이죠. 우루과이전 마지막 장면 때문에 아마 영원히 욕을 먹지 않을까 싶은데, 교체 투입된 이동국이 잡은 그 찬스는 2010년 월드컵 본선 모든 경기를 통틀어 한국팀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패스를 받아 키퍼랑 마주했던 유일한 장면입니다. 역습상황이 아닌 빌드업 과정에서 2선으로부터 킬패스를 받는 장면으로는 유일한 장면이었죠. 그 전까지는 그런 장면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이동국 외 한국 공격수들의 공간 침투 능력이 떨어졌다는 얘기죠.



    그리고 이동국의 포스트 플레이 역시 국내 탑입니다. 김신욱이 요즘 그나마 근접하게 따라갈까말까 하는 수준이죠. 이동국이 원톱이나 스리톱의 센터포워드로 어울리는 이유도 이 포스트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의 주 목적은 공중볼이 아니고, 상대 3선 바로 앞에서 볼을 키핑하면서 아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전방 거점 역할입니다. 볼 컨트롤 능력, 피지컬 능력이 모두 받쳐줘야 상대 수비와의 부대낌 속에서 볼을 키핑하고 연계할 수 있는거죠. 이거 쉽게 보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걸 못해내면 공격라인은 자연스럽게 2선까지 밀려나버립니다.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할 거리도 가까워지고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와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져서 팀의 득점률은 그만큼 떨어지게 되고요. 어지간한 팀들에서 장신에 피지컬 좋은 포스트를 반드시 한둘은 보유하고 있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이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는게 이동국이죠 현재 한국에서는.

    축구팬이랍시고 나대는 것들 중에 얼치기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가장 골 잘넣는 공격수를 최전방 가운데에 놔야한다, 이런 소리하면서 손흥민 박주영 혹은 지동원 등을 얘기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죠. 셋 다 빈 공간을 쑤시고 침투하는 플레이에는 능하지만 상대 수비라인 앞에서 버티고 서서 거점역할을 하는것엔 젬병이거든요. 원래 그런 스타일로 떴던 애들도 아니라서 오히려 장점만 죽이는거죠.

    축구 전술은 나날이 변하고 발전하는데, 월드컵 4강 갔었다는 한국 축구팬들의 전체적인 눈높이는 여전히 쌍팔년도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애꿏은 선수들이 되도 않는 이유로 욕먹는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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