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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주얼이 좋은 걸그룹 맴버야 많이 있지만, EXID의 하니와 정화는 아주 독특한 경우죠. 인공미가 잘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이랄까. 보고 있으면 편안한 느낌이 든달까. 이 정도의 아름다움에 인공미가 느껴지지 않는 경우는 참 드물어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니는 아주 노골적으로 '무성형' 마케팅을 했었죠. 그녀가 수술 혹은 시술을 받았든 받지 않았든 간에 정말 대단한 모험이고, 신사동 호랭이가 그녀의 비주얼에 얼마나 자신을 갖고 있는지 알게 합니다.


 영상을 한 번 보시죠.



 하니는 한 때 '짭토리아'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지나치게 진한 화장으로 얼굴을 도배하고 TV나 행사에 나타나 이목구비를 확인하기 어려웠거든요. 최근 스모키를 버리고 화사하게 화장을 하니 이젠 빅토리아의 느낌이 안 납니다. 이게 하니의 진면목이겠죠.


 사실, EXID는 지금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있던 AOA와 걸스데이가 빵 터트린 지금, 자칫하면 이대로 묻힐 수도 있어요. 컴백해야 하는 시점이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LE의 작곡 작업이 늦어져서 컴백할 수 없었다는 고백이 거짓처럼 들립니다.


 이 상황을 하니도 인지하고 있는지, 얼마 전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서 덜덜 떨더군요. 어떻게든 눈에 띄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달까. 지난 음반 활동 당시에도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었지만, 그때 모습과 지금 모습이 너무 달라서 보는 제가 불안했을 지경이에요. 꽤 당찬 성격으로 보이던 이 아이가 그토록 불안한 모습이라니.


 하루 빨리 컴백해서 존재감을 보여줘야 할 텐데요. 쉽지 않은 건 알겠습니다. 레인보우 블랙의 <Cha Cha>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섹시 컨셉도 섹시 컨셉 나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난 음반에서 섹시 컨셉으로 주목을 받았던 EXID기에 조금 더 차별화되고 강해진 무언가가 필요한데, 대체 그걸 어디서 찾겠습니까.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날씨가 따뜻해져서 노출이 조금 자유로워졌다는 것 정도랄까.


 하니와 정화의 외모를 클로즈업으로 보고 싶으신 분을 위해 영상 하나 더 링크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비주얼은 보기 드뭅니다. 그야말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어여 컴백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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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4.05.01 20:43 신고

    매일밤 후에 유닛까지 나름 나쁘지 않은, 아니 기대보다 좋았던 반응이었는데...
    문제는 그후로 텀이 너무 길어지고 또 길어지고 있군요.
    곧 나온다 나온다 소리만 몇번을 들은 것 같은데... -.-;;;
    뭐, 과연 5월에 나온단 얘기가 이번에는 맞을지 어떨지 좀 있으면 알게 되겠군요.

  2. BlogIcon 하니사랑해 2014.10.21 00:18 신고

    하니랑 사귀려면 드래곤볼 밖에 없나요?

  3. BlogIcon 노인호 2014.12.21 23:38 신고

    이렇게 걱정했던 그룹이 지금은 다행히도 인지도가 높아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