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LG에서 나온 BP50NB40을 질렀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블루레이롬은 삼성의 SE-406AB. 지금 기준에서 보면 속도가 그리 좋은 기기는 아니었어요. 게다가 소음이 엄청났죠. 그리고 그 소음이 더욱 커지더니 블루레이를 인식하는데까지 거의 20분이 걸리더군요. 그것도 그냥 놔두면 인식하는 게 아니라 USB를 뺐다 꼈다 반복한 뒤에야 성공하더라고요. 아, 이제 가실 때가 되었다 싶었습니다. 본래 롬의 렌즈는 소모품입니다. 언젠가는 작동하지 않게 되어 있어요.


 그런 이유로... 가실 분 보내드리고 새롭게 영입한 BP50NB40을 아이폰7으로 찍어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다른 사진보다 깨끗하지 않나 싶으신 분은 정확히 보신 겁니다. 접사의 경우 아이폰7의 심도 효과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찍었습니다. 아이폰7의 심도 효과를 사용하면, 조명이 부족한 곳에선 자동으로 고감도 모드가 작동되는 바람에 굉장히 거칠게 찍히죠.


 개인적으로 조금 놀랐던게 보통 조명이 부족한 곳에서 찍으면 플래쉬 없인 조금만 흔들려도 초점이 날아가버리는 게 일상다반사였는데, 손떨림 방지 기능이 개선된 건지 플래쉬 없이 손각대로도 저렇게 깨끗하게 나오네요. 오호라..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SE-406AB보다 슬림합니다. 디자인도 괜히 이것저것 굴곡 같은 걸 넣지 않고 아주 단순하게 만들었어요. 소음도 비교적 작습니다. 테스트로 <토탈 리콜>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돌려봤는데, <토탈 리콜>은 다른 블루레이롬들과 마찬가지로 인식은 하되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토탈 리콜>과 <영웅> 블루레이는 블루레이롬에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후... 이번 달도 출혈이 어마어마하네요.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베리알 2016.11.13 12:55 신고

    막짤은 소문난 막눈인 제가 봐도...
    윗사진들이 필름 트랜스퍼라면 막짤은 디지털 촬영 느낌이랄까요. ^^;;;

    그나저나, 디자인은 굉장히 좋아 보이는군요.
    저런 디자인으로도 기기가 작동이 되는 시대구나...하는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그런데, 토탈리콜과 영웅은 참 소문난(?) 타이틀인가 봅니다. ^^;;;

  2. 손님 2016.11.14 01:06 신고

    호 새로 사셨군요

    전 플레이어로 보고 컴퓨터는 DVD롬만 있는데
    부럽습니다

    토탈리콜은 문제가 여전하군요
    리콜 말이 있었는데 저는 구매는 안해서 그후는 어찌 됐는지 궁금하네요

    4K버전으로 나온게 정상이라 하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