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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츠 나나 출연작 두 번째라 소개한 <디스트럭션 베이비>입니다만, 이것도 앞서 소개한 <매니악 히어로>와 마찬가지로 예고편에 완전히 홀릭해서 이미 보겠노라 다짐한 영화였어요. 일본 영화 예고편들은 정말 병신 같아서 아무 상관도 없는 감동 에피소드를 억지로 넣고 슬로우모션을 걸곤 하는데, <디스트럭션 베이비>의 예고편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크리피> 예고편을 보고 영화 본편을 본 사람들은 일본 영화계 예고편이 얼마나 병신 같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예고편을 한 번 보시죠.





 일본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지름신 강림한 건 이 작품이 처음이지 말입니다. 아직 감상 전이지만, 이미 평가부터가 장난이 아니에요. 일본 영화계에 독립 영화 정신이 되돌아왔다면서 환영하는 사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더군요. 그렇죠. 일본 영화 = 독립 영화 아니겠습니까?


 코마츠 나나는 이런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입니다. 일본의 젊은 세대 배우 가운데 가장 파괴력 있는 연기를 보여온 야기라 유야는 말할 것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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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7.01.12 10:15 신고

    생각해 보니 이런건 정말 신기하군요.
    블루레이 초기라면야 그럴수도~하겠지만,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본편 블루레이에 특전이라던가 이름 붙여서 서플 DVD가 제공되는 거... ^^

  2. 손님 2017.01.13 20:25 신고

    예고는 느낌이 좋은데 오 지르셨군요

    근데 블루레이가 DVD케이스에 담긴 것도 그렇고 DVD 동봉이라
    특이하네요

    국내에도 제대로 소개되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