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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가이 리치의 영화에 실망한 적이 없습니다. 특히 <락큰롤라>로 시작해 <셜록 홈즈> 시리즈를 거쳐 <맨 프롬 엉클>까지 이어진 영화들은 전부 다 극한의 오락적 재미를 줬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킹 아서: 제왕의 검>을 기대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비록 기대 만큼 재밌진 않았지만, <킹 아서: 제왕의 검> 역시 (대중의 박한 평가와 다르게) 가이 리치의 영화는 믿고 본다는 법칙을 그대로 이어가게 해줬습니다. 적어도 제게 있어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가이 리치입니다.


 그런 가이 리치의 <킹 아서> 블루레이 일반판입니다.



 이런 유형의 판타지 영화가 대규모 자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시대라서 더욱 소중한 <킹 아서: 제왕의 검>. 가이 리치 특유의 영상 감각도 생생하게 살아 있지요.


 <맨 프롬 엉클> 후속편이 안 나온다면, ( 처참하게 망해서 그러기 어렵겠지만) 이 영화라도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 전에 <셜록 홈즈> 시리즈 3편부터 얼른 만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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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7.09.18 12:20 신고

    표지 때문에 저는 차마 구입할 엄두를 못 냈던 일반판... ^^;;;
    속표지는 스틸북과 같군요.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장면인데

    그러고보니, 가이 리치가 해줘야(?) 할 일들이 참 많이도 밀려 있군요.
    맨프롬엉클 다음편, 킹아서 다음편, 셜록스타크 다음편...
    과연 어느 것이 성사될까요. 다 되었으면 좋겠는데...

    • BlogIcon 즈라더 2017.09.18 23:53 신고

      예전에 <잭 리처>처럼 디자인이 개떡으로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스틸북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 이젠 그럴 애정조차도 없어져서리....

      일단, 로다쥬가 있는 셜록스타크가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분명히 각본 작업 중이라 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