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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유역비가 <뮬란>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간만에 중국웹을 뒤적이는데, 몹시도 치명적이라 심장이 아픈 사진들이 보였지 뭡니까. 마리끌레르 행사장에 유역비가 오프숄더 옐로우 드레스로 치장하고 나왔는데, 유역비의 미모와 뽀얀 피부가 생생하게 살아 있더라구요.



 정작 레드카펫에서만 드레스를 보여주고 본행사 중엔 계속 마지막 사진처럼 위에 뭔갈 걸치고 있었다는 게 아쉽네요. 워낙 추운 날씨였으니 어쩔 수 없겠습니다마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꼭 겨울에 몰려 있는 한국의 여러 패션쇼나 시상식 등이 참 그렇지 말입니다. 상당한 노출의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여자 연예인들은 그 추운 날씨에 (아무리 난방을 틀었어도 그 광활한 시상식장이 완전히 따뜻해질 리 없거든요) 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채로 앉아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노출이 아예 없는 드레스를 입는 것도 화제의 중심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고...


 꽁꽁 싸맨 유역비를 보면서 조금 안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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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7.12.10 14:44 신고

    진짜 시상식이나 각종 정리(?) 행사 등의 시점은 아쉬움이...
    앗싸리 연초-연말 이런 스케쥴 패턴이 아니라
    연중-연중 이런 스케쥴로 가는 것도... ^^

    그나저나 사진 정말 환상적이군요.
    배경 화면 지정했다간 모니터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