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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웬만해선 디자인가지고 까는 일이 없긴 합니다만, <악녀> 블루레이는 그걸 고려하더라도 무난한 디자인. 나름 칸영화제까지 다녀온 영화니 만큼 여러모로 폼 좀 잡아볼 법도 한데, FNC에겐 이제 한국영화 블루레이에 대해 그런 애정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내부엔 <악녀>의 감독인 정병길 감독을 비롯한 여러 배우의 싸인이 랜덤으로 들어있어서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노바처럼 약 빨고 미친 퀄로 만들진 않아도 나름 신경은 써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그나저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총 쏘는 장면은 <악녀>에서 그리 멋지지 않았는데, 굉장히 많이 써먹네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이미 더 임팩트 있는 장면이 있었던 터라.. 게다가 저 장면은 너무 어벙하게 찍혔어요. 드레스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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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8.03.22 13:35 신고

    이런 것도 유행인지, 이쪽 성향인지 근래 한국 영화들 케이스 디자인 보면
    너무 썰렁하게 이미지만 강조하는 것 같은데... 악녀도 그 분위기로군요.
    그래놓고는 정작 하단에 등급가 경고 정보들은 떡하니 살아 있으니 이것참... ^^

    개인적으로는 아웃케이스 표지 이미지보다 킵케이스 표지 이미지 쪽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나저나 누군지 몰라도 싸인 당첨 축하드립니다!
    역시 연륜에서 오는 운이란 게 헨타이옹께 있기는 있으신 모양! ^^

    • BlogIcon 즈라더 2018.03.22 23:17 신고

      노바처럼 망작 소리 듣는 영화마저 엄청 신경 써서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이런 식의 엘리트 케이스에 오링만 딱 얹어서 주는 건
      슬슬 자제해야 하지 않을는지..

      싸인은... 정병길 감독의 싸인인 듯한데, 전 싸인 같은 거에 무감한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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