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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하루나가 마키아 6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언제나처럼 범상치 않은 포즈와 의상.

얼마 전 아이돌의 팬들에게 사이다를 안겨주는 멘트를 한 코지마 하루나. 


 "연애 금지인 아이돌에게 접근하는 놈이 쓸만한 놈일 리 없다" 였던가. 


 AKB48의 원년 맴버로서 온갖 말도 안 되는 꼴을 다 겪고 고생 끝에 전성기에 도달했던 코지마 하루나기에 할 수 있는 말이 아닌가 싶다. 약간 오버해서 말한 느낌도 들지만, 틀린 건 아니란 야그.


 개인적으론 아이돌의 연애 금지라는 거 별로 반기는 편도 아니고, 코지마 하루나의 말처럼 그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전부 별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동원해서 사귀었으면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데 존중은커녕 연애 금지인 아이돌과 사귀면서 온 힘을 다해 '이 사람과 사귀고 있어요'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행동하는 데엔 질려버렸다. 


 연애 감정은 어쩔 도리가 없으니 사귀는 것까진 상관없다.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이 나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니 만큼 연애 사실을 들키지 않도록 배려해줘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아마 코지마 하루나도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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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8.04.25 10:26 신고

    크... 정말 맞는 말이군요.
    기획사 사서 그런 방침 바꿔줄 능력자 아니면야
    닌자은신술 모드로 살아주는 배려 정도는 있어야... ^^

    그나저나, 역시 저 눈빛과 입술의 빠와는 강렬하군요.
    보는 것만으로도 혼백이 빠져나갈 듯한 느낌적인 느낌... 하앍하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