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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 리버>를 구매하기 전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기간 한정 한정판이라는 컨셉도 무지하게 마음에 안 들고, 한정판에 스틸북이라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이 비싼 스틸북을 구매하지 않으면 나중에 또 구매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사실도 마음에 안 들고. 꾸준히 프리오더 정보를 주시하지 않으면 일반판이 나와도 품절된 뒤에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윈드 리버>를 구매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기가 막힌 현실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또 거듭. 결국, 막차를 탔지 말입니다. 


 그렇게 억울(?)하게 구매한 <윈드 리버> 스틸북의 모습입니다.



 뭐, 더 블루에서 만드는 타이틀은 항상 고퀄이었지요. <윈드 리버>라고 다를 거 있겠습니까. 얼른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네요. 컨디션 좋은 날 각 잡고 봐야 하는 영화라 꾹꾹 눌러 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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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2018.06.17 13:45 신고

    캬 지금의 한국에서
    업체들의 스틸북 한정판 정책이 뭐가 문제인지
    착착 요약 정리된 듯한 구입 이유...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그래도 어떤 의미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저런 고민 루트를 자연스럽게 탔었는데...
    업체들의 저런 짓거리에 몇번이고 당하다보니 원치 않던 면역력이 생겨서
    이제는 어지간히 보고 싶은 작품도 저런 루트 타면 그냥 썩소와 함께
    포기하게 되는 스킬이...

    시장 확대는커녕 유지조차 의지가 없고,
    그냥 눈앞의 한정판 파는 거에만 올인하고 있는 업체들 덕분에
    자고 일어나면 그나마 있던 매니아들 손 떼는 거만 보게 되고...
    어디까지 가나 악취미적인 의미로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

    • BlogIcon 즈라더 2018.06.18 17:20 신고

      확실히 저도 예전과 다르게 구매한 블루레이 숫자가 적어졌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블루레이 지를 돈이 남을 것 같아서 쇼핑몰을 뒤적이는데
      죄다 품절이라 당연하다는 듯 외국판 블루레이를 샀어요.
      이건 전적으로 블루레이 출시사의 실수니 절 탓하지 않길 바랄 뿐.

  2. 손님 2018.06.18 14:04 신고

    좋은 날 즐겁게 감상하시길 ㅎ

  3. 이행복 2018.08.22 18:11 신고

    일반판 물량 적게 나올확률이 높나요?
    꼭 소장은 하고 싶은데 고민되네요 나중에 못살까봐
    살까요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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