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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48>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코지마 마코가 탈락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순위 발표식이 있었고, 거기서 탈락하는 바람에 일요일에 출국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같이 출국했던 일본인 연습생 가운데 합격이 확실시되는 이들이 월요일에 다시 입국한 걸 보아서 코지마 마코가 탈락한 건 확실해보입니다. 


 zh지마 마코의 팬들이 지난 2주 동안 필사적으로 영업(!)했던 이유가 코지마 마코의 탈락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에요. 분량듀스라 불릴 만큼 분량이 중요한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코지마 마코처럼 분량이 적은 맴버는 어쩔 도리가 없이 탈락. 물론, 비슷하게 분량이 적었던 타케우치 미유 같은 맴버도 있지만, 코지마 마코는 그 적은 분량조차 본인이 주목받아서 잡힌 게 아니었던 터라. 그나마 여기까지 온 것도 본인의 역량이 일본인 연습생 중에선 썩 괜찮았기 때문이에요. 역시 팬들의 노력도 코지마 마코의 탈락을 막을 수 없었네요.


 코지마 마코는 푸쉬 라인에서 밀려난 맴버인 데다 48그룹의 핵심 컨텐츠인 악수회에 적응 못 하는 맴버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정말 목숨 걸고 왔다는 말이 맞지 않을까 싶은, 아주 오랜기간 준비해온 맴버지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팬들은 집단 멘붕 상태.



 아직 순위 발표식을 방송하지 않았으므로 코지마 마코가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제로는 아닙니다만, 역시 기대하면 정병 걸리기 딱 좋은 상황이지 말입니다. 정황 증거가 너무 명확해서.


 <프로듀스48>뿐 아니라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이라는 게 그래서 어렵습니다. 분량을 확보하는 방법은 자기 스스로 서사를 만들거나 심하게 욕심을 부리거나 둘 중의 하나를 해야 하는데, 방송의 컨셉을 이해하지 못 한 상태에서 억지로 본인이 서사 만들면 재미있게 되기 어렵죠. 코지마 마코가 다른 일본 연습생들과 다르게 댄스 실력이 안정되어 있다는 게 오히려 역효과가 냈는지도 몰라요. 일본인 맴버 대다수가 팀원이나 트레이너에게 댄스 교정 받는 것에서 서사를 만들었으니까요. 게다가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설사 코지마 마코가 재미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하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더 재미있는 순간을 만들었다면 결국, 통편집될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부디 좋은 기억만 안고 떠났길 바라며. 혹시나 <프로듀스48> 외에도 다른 기회를 잡아 한국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그 땐 한국어 패치 완벽 장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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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jilee 2018.07.31 19:07 신고

    즈라더님 트위터 해킹 당했습니다.빠른 조치를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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