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플러스) 꽃2 이 사진이 올라갈 즈음이면 전 광주에 있을 겁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취소될 수도 있지만) 이것저것 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 일상다반사 2017.05.07 06:00
아이폰7 플러스) 꽃 이 꽃은 참 신기한게 딱히 카메라 보정 같은 걸 거치지 않아도 혼자서 색이 진해요. 가끔 이게 잔뜩 모여 있는 꽃밭 가면 눈이 시릴 정도. 이거 찍으려고 아이폰7 플러스 들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꼬마가 '와~ 아이폰7이다'라고 하더군요. '헐.......... 저 꼬맹이가 아이폰을 안다고?' 란 생각에 잠시 벙쪘습니다. 일상다반사 2017.05.05 00:00
살그머니 드러내는 뽀얀 자태.. 똑딱이의 한계만 아니었어도 더 얕은 심도로 이쁘게 찍어볼텐데.. DSLR 지름신이 자꾸만 주변을 맴도는구나.... 잡담과 뻘글의 조화 2010.09.16 14:33
여름을 알리는 예쁜 식물들.. 이래저래 우울증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답답한 마음에 어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몇개월만에 탄 자전거인데 무리해서 영동대교까지 1시간 10분 걸려서 가고 영동대교 아래에서 운동 좀 하다가 집으로 오려니... 아주 죽을 맛.. 10분에 1번꼴로 쉬면서 쓰러지기 직전에 집에 도착.. 그러게 평소에 운동 좀 할걸... 잡담과 뻘글의 조화 2010.05.30 17:16
피고 지는 것이 삽시간이구나.. 억울한 기분도 든다. 어찌 이리 짧을 수 있단 말인가.. 벌써 푸릇푸릇 파란잎으로 덮혀가는 개나리도 그렇고.. 핀지 얼마되지 않아서 져버리는 벚꽃은 물론이거니와.. 내 인생마저도.. 잡담과 뻘글의 조화 2010.04.16 11:45
봄을 만나다 (3) 어느새 봄이 왔다. 확실하게 봄이 왔다. 이번에는 봄이 온 것처럼 꾸민 게 아니라 진짜 봄이 왔다. 그런데 내 마음 속은 봄처럼 따뜻해지질 않는다. 얕은 심도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똑딱이로 얕은 심도는 여기까지가 한계. 날이 어두워서 화사한 사진을 찍지 못 했다. 후보정따위 절대 하지 않는 성격이라 이럴 때엔 내 성격 좀 고쳤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후보정을 안 하는 이유는 똑.. 잡담과 뻘글의 조화 2010.04.11 17:32